*빅데이터 2.0 시대, 우리의 자세


빅데이터 2.0의 미래 모습이 가장 잘 드러난 곳이 독일의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이다. 생산장비에 설치된 사물인터넷(센서)에서 

수집된 자료를 분석, 모델화해 공장을 자동화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불량률을 낮춘다. 이것을 하나의 공장이 아니라 전 제조업에 

적용한다면 독일의 산업 경쟁력을 넘볼 수 있는 국가는 없어진다.

현 정부에서도 지난해 10월 ‘제조업 혁신 3.0 전략’ 스마트 공장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스마트 공장이 적용되면 신입사원도 기능장

 능력의 전문가 판단력을 빌릴 수 있다. 노동생산성의 코페르니쿠스적

 제고가 가능하다. 불량은 줄어든다. 불량이 아닌 것을 불량이라고

 조사하거나 폐기하는 비용도 당연히 준다.

(경향신문 2월16일 내용 일부)

소견)기업에서는 데이터를 중심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하며 장비 자체의 기술과 아울러 센서와 네트워크 기술이

제고되어야 합니다








by 이남은 2015. 2. 22. 00:30

*구글의 조립식 스마트폰 ‘아라’, 어디까지 왔나

프로젝트 아라는 쉽게 보면 조립식 스마트폰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게 개념일 때는 쉽지만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는 기술 관점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다. 모듈의 포맷과 각 부품간의 연결 궁합, 그리고 부품들이 

하나로 합쳐진 기기의 내구성 등 따져야 할 것들이 많다. 비교적 조립이 

쉬운 PC도 슬롯 규격, 드라이버 규격 등 그 과정을 표준화하는 데 수십년이

 걸렸다. 아직 아라는 프로젝트 단계다. 2013년 처음 프로젝트 아라가 처음 

발표됐을 때는 ‘이게 실제로 만들어질 수 있을까?’라고 생각할 정도로 

현실성이 꽤 멀어 보였다. 하지만 개발자 회의에 나온 시연 제품은 당장 

시장에 나온다고 해도 문제가 없어 보일 정도다. 구글은 프로젝트 아라에 

‘스파이럴(Spiral)’이라는 말로 개발 진척 과정 단계를 구분한다.

 나선형처럼 점점 완성품에 가까워진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초기 공개된

 스파이럴0 단계의 제품은 디자인과 조립식이라는 개념 정도였지만 2014년

 첫 개발자 회의와 함께 공개된 스파이럴1에서는 모듈이 본체에 직접 연결

되는 방식이 고민됐다. 현재 공개된 스파이럴2 데모 기기는 당장 출시해도 

되는 수준에 올랐고, 구글의 목표처럼 올 연말 출시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블로터 1월21일 내용 일부)

소견)조립식 스마트폰을 고객의 요구에 맞게 꾸밀려고 해도 쉽지 않을텐데 

물론 영업하는 분이 도와주시지만 제품 특성을 잘알아야 하지 않겠냐?

여기에 들어가는 각종 센서들의 표준화로 가격이 싸지면 스마트 공장에

각종 생산설비 연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by 이남은 2015. 1. 2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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