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중소기업 혁신운동으로 확산시키자

스마트공장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는 지멘스 암베르크 공장은 제조혁신의 방법으로 속도, 유연성, 품질, 효율성 극대화를 목표로 공장 운영 전체를 IT화하고, 수직계열화로 통합된 엔지니어링 플랫폼으로 가동되는 `디지털 트윈`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독일, 미국, 일본은 스마트팩토리 강국으로 한국을 한발 앞서나가고 있으며, 후발주자인 중국도 급격히 추격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조업 비중이 전체 GDP의 38.5%를 차지하고 있어, 제조업 강국으로 불리는 독일(30.5%)이나 일본(28.9%), 미국(20%)에 비해서도 훨씬 높다. 하지만 한국은 2017년에 국내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72.6%로 떨어지고,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급격한 노동환경 변화로 제조업의 위기를 가중시키고 있다. 수많은 중소기업들은 대기업 하도급이나 국내 시장에 안주해 왔지만 성장한계에 봉착한 대기업에 더 이상 의존할 수 없고 국내 시장도 공급과잉으로 치닫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시작에 불과한 4차 산업혁명은 한국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인프라와 빠른 변화 적응력, 창의력은 엄청난 강점이다. 혁신의 기회로 삼으면 새로운 시장이 열린다.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통해 혁신하면 독일, 일본과 같은 선도국을 앞지르고 중국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다.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합쳐져야 가능하다. 필자가 생각하는 방안은 업종별 협동조합을 기반으로 스마트공장을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는 것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파트너로 인식하고,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통해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품질을 올리면 대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대·중소기업 상생 플랫폼이 될 수 있다. 전문가 집단을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어느 위치에 와 있는지 진단하고 사후관리를 위한 교육연수와 컨설팅을 지원하고, 개별 기업의 성공 모델이 업종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애로사항 접수와 성공 사례를 공유해 나갈 수 있는 지원체계도 마련되어야 한다. 
(매일경제 5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중소기업중앙회는 정부, 대기업과의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스마트공장을 중소기업 혁신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선택이 아닌 중소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다고 밝혔는데 매우 기대가 큽니다.중소기업컨설팅지원 사업을 확대운영하여 제조역량강화로 수출로 라인증설로 일자리 창출이 더 많이 되지 않겠습니까?



by 이남은 2018. 5. 12. 00:30

*스마트공장, 똑똑하지만 인정없다?


나사를 조이는 것과 같은 단순노동은 로봇으로 대체된 지 이미 오래다. 스마트공장은 사람이 하던 일을 기계가 대신하는 자동화공장의 개념을 넘어선다. 공장이 스스로 판단해 생산부터 물류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의사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똑똑한(smart) 공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기계가 일을 도맡아 해줄 뿐 아니라 생산성까지 올려주니 결국 사람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는 어느 시대에나 있었다. 마차가 사라지면서 마부는 일자리를 잃었지만 이후 자동차 공장이 훨씬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심지어 현재 미국 근로자의 71%는 21세기 들어 새로 생겨난 일자리에 몸담고 있다. 로봇컨설턴트, 원격 외과의사 등 없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지고 1인 창업이나 창의적 프리랜서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무엇보다 기업 내부에서는 평소 일손이 부족하던 쪽에 기존 인력을 재배치해 인력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이 올라가 매출이 증가하면 고용도 늘어난다. 

문제는 전략이다. 정부는 지난 2014년 ‘제조업혁신3.0전략’을 발표하면서 오는 2020년까지 스마트공장 1만개를 보급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센서·3D프린팅·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빅데이터 등 8대 요소 기술을 선정해 향후 5년간 정부 연구개발(R&D) 투자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렇듯 스마트공장 보급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다. 정보통신기술(ICT)만으로는 스마트공장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독일이 ‘인더스트리4.0’ 전략을 세우고 제조혁신에 나설 수 있었던 것은 전통 제조업 기반이 탄탄했기 때문이다. 일례로 지멘스 공장의 경우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세계 최고 수율인 99.998%를 기록하고 있으며 나아가 기존 공장 대비 30%의 에너지 절감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탄탄한 전통 제조업에 기반을 뒀기 때문에 가능한 성과다. 특히 독일은 개별 기업의 성장이나 기술 개발이 아닌 협력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가시적 성과를 얻었다는 평을 듣는다. 

(서울경제 8월 15일 내용 일부)

소견)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 등 뿌리기술의 뒷받침 없는 제조혁신은 사상누각이 될 공산이 크며 스마트기술 못지않게 뿌리기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전통 제조기반을 다지는 작업을 먼저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습니까?


by 이남은 2017. 8. 19. 00:30

*불량률·원가 절감에 계열사 공감…스마트공장 어떻게 시작됐나


포스코 권오준 회장은 알파고의 출현으로 인공지능이 세간의 이목을 

끄는 것을 놓치지 않았다. 이를 산업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는 

생각에 각 계열사 사장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요청했다.

권 회장이 올 들어 말끝마다 '스마트'를 덧붙였고, 그 이면에는 스마트

공장을 통해 원가와 불량률을 낮추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것을 

계열사 사장들은 공감했다. 이때 자타가 공인하는 설비 스마트화의 

선두주자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이 나섰다. 최 사장은 권 회장과 함께

 움직이며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권 회장도 KT종합기술원장을 지낸 정보통신 전문가 최 사장을 전폭 

신뢰했다. 최 사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미국벨연구소에서의 실무 

경험을 포스코 스마트공장 구축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포스코ICT는

 스마트공장 플랫폼을 개발해냈고, 설비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달아 현장 데이터(압력`공정 속도`진동`윤활 상태 등)를 수집하고 빅 

데이터로 결함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생산된 제품을 역으로 추적

하는 시스템까지 갖추면서 머리카락 굵기의 상처도 잡아낼 수 있게 

됐다. 

(매일신문 5월 11일자)

소견)포스코ICT가 개발한 스마트공장 플랫폼은 포스코 전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고 앞으로는 철강뿐만 아니라 건설`에너지 산업에도

적용될 예정이고, 해외에서도 기술 수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기대가 큽니다.





by 이남은 2017. 5. 13. 00:30

*"오토닉스, 스마트 센서로 미래 40년 준비해야죠"


오토닉스는 국내 1위 산업용 센서업체다.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센서를

 처음으로 국산화했고, 매출의 절반을 해외에서 거둬들인다. 오토닉스에 

갑자기 제동이 걸린 건 2년 전이었다. 창업주 박환기 회장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면서 덜컥 ‘2세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장남 박용진 대표는 취임하자

마자 ‘젊은 오토닉스’를 내걸고 다양한 실험을 통한 공격적인 경영에 나섰다. 

4차 산업혁명의 스마트공장 변화에 대비해 단단히 채비도 갖췄다. 곧 창업 

40주년을 맞는 오토닉스는 2030년까지 매출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오토닉스는 최근 국내외 사업이 안정화되고 매출이 늘면서 ‘2세 시대’에 성공적

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대표는 스마트공장 트렌드가 ‘제2의 도약’

을 맞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제품 생산에 그치지 않고 기술력과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공장 자동화 관련 컨설팅 사업까지 넓혀 갈 생각”이라고 

밝혔다.박 대표는 2010년 사원으로 입사했다. 그는 “연구소와 상품기획, 신사업

 등을 거치며 경영수업을 했다”며 “승진 체계를 직원들과 동등하게 적용해 

대표이사 취임 직전 직급이 대리였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4월 7일 내용 일부)

소견)취임 후 지난 2년간 다양한 경영 실험에 나섰고 ‘사람이 자산’이라는 생각에

독자적인 교육 시스템을 만들었고 임원 전용 식당을 없앴으며, 직원 휴가를 늘리고,

 자율 복장으로 바꿔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by 이남은 2017. 4. 9. 00:30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은 어렵다


스마트공장은 글로벌 경쟁환경에서 생존을 위한 차별화로 기계와 설비,

부품들이 서로 정보와 데이터를 자동으로 주고받고 기계에 인공지능을 

설치해 모든 작업과정을 통제하는 것(사물인터넷혁명)을 뜻한다. 

사람이 기계를 작동시키던 세상에서 기계가 기계를 제어하는 세상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요즈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대기업이 성장하면 낙수 효과로 인해 중소기업도

발전하게 된다는 논리가 더 이상 작동하기 어려운 세상이기 때문에 

중소기업에 직접 지원하는 형태로 변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기계의 지능화를 통해 생산성을 고도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다. 이러한 시대에 중소기업은 생산성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이지만 

생산성을 높이지 않으면 대기업과 격차가 더욱 커지는 것은 물론, 국민경제

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

그런데 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은 가능하나 중소기업은 생산설비도

갖추지못하고 있고 대부분이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다.

전제조건은 사람이 수작업하고 있는것을 쉽고,간단하고,편하게 한 다음

에 생산설비도 갖춘후 스마트공장 구축해야 성공가능하다.


by 이남은 2017. 3. 22. 00:30

*“4차산업 혁명 견인”… 中企, 스마트공장 참여의향 봇물


스마트공장은 전통 제조업에 ICT를 결합해 원부자재, 생산공정, 유통ㆍ판매의

모든 과정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공장을 말한다. 모든 생산 데이터와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ㆍ활용돼 최적화된 생산운영이 가능하다. 

올해는 공장 운영시스템, 제조 자동화, 공정 시뮬레이션, 초정밀 금형 분야의 

생산공정 개선, 에너지 절감 등을 위한 스마트공장 IT 솔루션 구축 및 연동 

자동화 장비, 제어기, 센서 등 구매 시 사업비의 50%(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실제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들은 생산성과 매출 증대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필라멘트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세안텅스텐(남양주 진접읍)은 지난해 MES 

공장운영 시스템에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이후 생산성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현장 제조설비에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가동상황을 확인하게

되면서 생산성은 3.4% 증가하고 공정 불량률은 5.7% 감소한 것. 또 매출은 

전년대비 5% 증가하는 등 주문이 늘어나 직원을 1명 더 채용했다. 

(경기일보 2월 2일 내용 일부)

소견)스마트공장 자동화 시스템으로 품질이 향상되면서 고용도 늘어났다

면서 아직 도입 초기 단계인데, 장기적으로 생산성 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by 이남은 2017. 2. 3. 00:30

*“스마트 제조 표준, 유저의 생산환경 최적화시킬 터”


“스마트공장과 자동화된 공장은 개념이 다른데 사람들은 이 두 가지를 혼동하는

 경향이 있다. 공장자동화는 20~30년 전부터 계속돼 왔다. 이것은 공장 안에 

국한시켜 컴퓨터를 도입하거나 로봇을 도입해서 자동화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이다. 스마트공장은 공장 안에서 뿐만 아니라 원자재 공급, 에너지 공급, 제품 생산,

 판매, 유통 등 제조에 관한 모든 것이 연결되게 하는 것이 자동화된 공장과의 차이점”

이라고 홍 교수는 말했다. 

스마트 제조는 기계, 기계 내의 부품, 제조 제품 등 모든 사물간에 서로 통신이 가능

해야 한다. 사물에 지능을 탑재하고 통신으로 연결해 생산, 물류, 유통 등 전체 제조

시스템이 자율적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 스마트 제조이기에 IoT(Internet of things), 

CPS(Cyber Physical System) 등이 스마트 제조의 핵심 기술들로 부각되고 있다. 

공장 안에서 그동안 자동화시스템으로 잘 돌아가던 시스템에 지능을 부여한 설비‧

솔루션 등을 왜 도입해야 할까? 일단 지능이 탑재되면 단가는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부분을 감수하면서까지 스마트 제조로 바꿔야 할까? 

홍 교수는 이러한 질문에 대해 “사용자가 편리하기 때문”이라는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산업일보 1월 16일 내용 일부)

소견)지능이 탑재된 자동화시스템은 도입단가 높아지므로 투자회수기간 등으로 오히려

어려움도 발생이 가능합니다.돈을 최소화하는 간이자동화에 센서등 IT접목 시키는 것이

훨씬 바람직합니다.




by 이남은 2017. 1. 18. 00:30

*스마트공장 현재·미래 한눈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뿌리산업 융합 전시회’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뿌리산업 융합 전시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로 주목 받고 있는 스마트

공장에 대해 뿌리산업 홍보 존, 스마트공장 구축 존, 스마트 요소기술 존으로

 구분해 전시한다. 먼저 뿌리산업 홍보 존에서는 뿌리센터의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과 역할을 알 수 있다. 또한 스마트공장의 개념과 비전을 토대로 현재 보급 

현황과 생산성 향상에 대한 성과 등도 전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공장은 현재까지 1천240개사에 시스템이 구축됐고 평균적으로 

25%의 생산성 향상, 불량률 27% 감소, 원가 29% 절감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공장 구축 존에서는 스마트공장의 발전 변화상을 볼 수 있다. 6대 뿌리

산업별로 우수 스마트 공장을 구축한 12개 기업들의 사례 전시해 현실감을 

높였다. 각 기업들은 구축 전 공정과 그에 따른 문제점을 소개하고, 스마트-

자동화 공정 도입 과정에서 사용한 공정분석 및 요소기술을 알려준다. 

(산업일보 11월 11일 내용 일부)

소견)스마트 요소기술 존에서는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모델링, 장비, ICT, 네트워크, 센서/엑츄에이터, 로봇 등 5가지 분야의 핵심

기술에 대하여 스터디를 많이 해야겠습니다.






by 이남은 2016. 11. 14. 00:30

*새로운 변화와 기회


4차 산업에서는 모든 사물이 정보퉁신기술(ICT)과 융합되고, 정부는 

빅데이터로 분석된다. 제조업체들은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ICT 신기술을 공장자동화에 접목해 생산성을 끌어

올린다. 이미 전통 제조업이 지배하던 굴뚝시대의 공장은 스마트공장

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생산설비 스스로 작업방식을 결정하는

 '셀프컨트롤 팩토리(Self Control Factory)' 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이처럼 미국, 독일. 중국 등 전 세계는 4차 혁명 선점을 위해 국가는

 국가대로, 기업은 기업대로 피 말리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먼저 표준을 만들고 흐름을 선도하지 못하는 국가와 기업은 설자리가

 없다는 것을 코닥, 노키아, 파나소닉, 소니, 모토로라 등 이제 수많은

 사례가 증명하고 있다.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위원장은 "세계가 경제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혁신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죽느냐 사느냐'의 서바이벌 게임을 벌이고 있다"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로 이 파도를 잘 타고 넘어가지 않으면 생존이 어렵다"고 말했다.

(한국NGO신문 8월 9일 내용 일부)

소견)새로운 기업을 창업하는 것은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새로이 만들어

 가야하는 고통스러운 일이며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이런 모험적인 

기업가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by 이남은 2016. 8. 20. 06:29

*왜 쿠카인가


독일 정부가 우려하는 것은 핵심 기술 유출이다. 중국의 독일 기업 인수는

 숨가쁘게 이어지고 있다.중국의 독일 기업 인수는 어떤 ‘큰 그림’ 속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한국은 어떤가. 스마트공장을 비롯한 미래 먹거리를 외치고 있지만 핵심기술

 확보에 대해선 너무 느슨하다. 물론 이를 자체 개발하면 좋다. 하지만 형편

이 안 되면 사와야 한다. 미래 산업은 ‘시간 싸움’이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은 이를 활용해 기업 스스로 경쟁력을 높이는 것 못지

않게 ‘새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데 있다. 스마트공장 구현과 더불어 스마트 

공장용 기계와 부품,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독일과 미국은 스마트공장 통신표준에 잠정 합의해 두 걸음 앞서가기 시작했고

 중국은 독일을 모델로 선진국을 맹추격하고 있다. 

(한국경제 7월 22일 내용 일부)

소견)국내 기업들은 스마트공장과 관련된 핵심 기술이 있는지? ‘미래 먹거리’

보다는 ‘당장의 먹거리’를 찾는 데만 급급한 게 아닌지 걱정이 아닐수없습니다.




by 이남은 2016. 8. 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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