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경제, 중국 딜레마에 빠지다 


흔히 중국을 세계의 공장이라고 한다. 공장이라는 말에 걸맞게 세계 각국에서

 필요한 물건의 상당부분을 중국이 만들고 있다. 한 예로 전 세계 시멘트의 

60%, 철강의 51%, 콜라의 65%가 중국에서 생산된다(China statistical yearbook,

 2013). 문제는 중국에서 만들어 수출하는 물건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지구

환경에는 커다란 부담이 된다는 점이다. 같은 물건이더라도 중국에서 만들면 

다른 선진국에서 만들 때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턱없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결과적으로 중국산 제품을 많이 수입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기후

변화를 가속화하는 꼴이 되는 것이다. 

 미국이 한 해 동안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절반 정도, 독일이나 일본, 인도가 

한 해 동안 배출하는 온실가스 양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이 중국이 수출 상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어찌 보면 중국산 제품을 수입하는 

나라에서 배출해야 할 온실가스를 중국이 경제적인 이득을 얻고 대신 배출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에서 제품을 많이 만들어 수출을 하면 할수록 지구환경에

 부담이 커지는 이유는 크게 2가지다. 우선 선진국에 비해 중국의 제품 

생산 기술이 크게 떨어진다는 점이다. 물건을 생산하는 방법이나 기술이 

선진국에 비해 구식이다 보니 같은 물건을 만들더라도 중국에서 만들면 

선진국에서 만들 때보다 온실가스를 더 많이 배출하는 것이다.
(출처 : SBS 뉴스 10월20일 내용 일부)

소견)국가 간의 교역도 중요하고 경제적인 이득도 중요하지만 기후변화 

역시 인류의 지속적인 생존을 위해 우리가 해결해야할 큰 문제 가운데 

.하나다.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는 길입니다.










by 이남은 2015. 10. 25. 00:30

자동차 다이어트의 핵심, 바로 차체나 부품을 가벼운 소재로 바꾸는 겁니다.
국내에서 판매중인 3천CC급 아우디 승용차를 볼까요?
차체의 20%가량을 철강 무게의 30% 선에 불과한 알루미늄 소재로 바꿔 이전 모델보다 무게를 80kg이나 줄였습니다.
BMW의 주력상품인 이 2천8백CC 차량도 엔진 크기를 줄이고,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등 가벼운 신소재를 늘려 75kg를 감량했습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이 이렇게 '살빼기'에 매달리는 이유는 갈수록 심해지는 연비 경쟁과 환경 규제, 이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다른 조건이 같을 경우 차량 무게가 10% 줄어들면 연비가 5%가량 좋아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연비가 좋아지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어드니까 환경 규제를 통과하는 데도 유리한 거죠.
다이어트 경쟁은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데요.
내 자동차 업계는 어떨까요? --KBS9시뉴스(9월9일) 자동차 ‘다이어트 전쟁’…국산차는 역주행


제품 품질이 1%-→0.1% 감소되면 생산성은 20% 향상,제조코스트는 10% 절감됩니다

[제품은 경쟁회사의 제품을 입수하여 그 제품의 구조 등은 상대회사에 명확하게 알게 됨.

그것을 만드는 방법은 상대회사를 유추할 수가 없다.

제품 만드는 방법을 결정하는 생산기술은 타사와 차별화하는 매우 중요한 기술임]





by 이남은 2014. 9. 11.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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