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문학가 마크 트와인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도 그 아이디어가 성공할 때까지는 괴짜일 뿐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앨버트 아인슈타인은 ‘비슷한 생각을 하는 것은 아무것도 생각지 않는 것’과 다름없음을 강조했다.
그래서 아이디어는 무한한 상상력의 발로라 할 수 있다. 그 상상력이야말로 아인슈타인의 말대로 지식의 한계를 뛰어 넘으며 세상의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있다. 그만큼 상상력은 중요하다. 상상력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창의력’이라는 말과도 통한다.

지식과 이론만 가지고는 안 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비즈니스의 전략기획가들은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는 비율은 대략 10~20%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디어는 갈고 닦아 실천에 옮겨질 때에야 보석이 된다. 아이디어가 실행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하는 이유다.
이렇게 아이디어의 현실성이 낮다는 통념을 깬 아이디어 벤처기업이 있었다. 바로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실현시켜주는 미국의 ‘퀄키’(Quirky)였다. 회사 명칭인 ‘Quirky'는 ’기발한‘, ’특이한‘, ’괴짜‘라는 뜻이다.

이 회사는 일반인들의 초기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이를 정교하게 갈고 다듬어 혁신제품(novelty)으로 생산해 판매했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함께 공유하는 아이디어 플랫폼 기업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게 되었다.
하지만 역시 좋은 아이디어를 특정 제품화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기업의 규모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는 한계를 갖게 되었다. 결국 특출한 아이디어가 모두 보편적으로 상용화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셈이다.

아이디어는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그 아이디어가 모두 현실화될 수 있다면 모두가 성공을 거둘 것이다. 그러나 아이디어가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아이디어로 성공하는 사람도 결국 소수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누구나 그 소수에 들기 위해 창조적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생각해내야 할 것이다.

(뉴스포스트 9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아이디어는 무한한 상상력의 발로라 할 수 있다. 그 상상력이야말로 아인슈타인의 말대로 지식의 한계를 뛰어 넘으며 세상의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있어 그만큼 상상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by 이남은 2019. 9. 14. 00:38

*“창조의 귀결은 사람, 인간에 대한 이해 없이 좋은 기획 나올 수 없어”


문화예술계에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창출해야 하는 창작의 고통이 크다.

 공연을 기획하고 연출하는 일처럼  창조를 업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부담이 

더 크다. 그에게 부담을 묻자, 의외로 명쾌한 답이 흘러나왔다.

“사람들이 다 크리에이티비티(Creativity) 노이로제에 걸린 거 같아요. 그런데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얼마나 있겠어요. 사람들은 이미 다 좋은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갖고 있어요. 중요한 건 그런 사람들의 말을 잘 듣는 거죠. 

사람들의 말을 주의깊게 잘 듣기만 해도, 좋은 아이디어는 도처에 있어요”

그는 좋은 기획자의 조건으로 인문학을 강조했다. 기술보다 열린 사고와 

안목이 좋은 기획자의 조건이며, 좋은 기획이란 결국 사람으로 귀결된다는 

것이다. 

(한국대학신문 12월20일 내용 일부)

소견)기술적인 테크닉은 현장에서 2~3년 일하면 웬만큼은 쌓을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기획자로서 안목이죠. 안목이란 많이 경험하고, 많이 보고 

듣고, 책을 보며 기를 수 있죠. 항상 무엇인가를 만들고 기획할 때는 인문학이

 중요할 수밖에 없어 결국 사람입니다.








by 이남은 2015. 12. 28. 00:30

*닭없이 달걀…달걀없이 마요네즈…'역발상' 인공식품, 새 영토를 열다


세계 1위 부자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아시아 최고

 부자인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 등 억만장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회사가 있다. 실리콘밸리의 식품 벤처기업 햄프턴크리크푸드다. 

이 회사는 닭 없이 달걀을 만들고, 달걀 없이 마요네즈를 만드는 데 

성공하면서 설립 3년 만에 연매출 3000만달러(약 329억원)의 대형 

식품 기업으로 올라섰다. 마요네즈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유니레버의 자회사 코노프코는 무섭게 성장하는 햄프턴크리크를 

경계하며 최근 판매 중단 소송을 내기도 했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역발상으로 ‘식품업계의 스티브 잡스’가 된 

조시 테트릭 햄프턴크리크푸드 최고경영자(CEO·34)는 “113억달러에 

달하는 마요네즈 시장 장악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쿠키와 파스타 

등 다른 식품군으로 영역을 무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한 번에 한 가지 목표만 세우고, 그 목표만을 향해 달리는 것이 

성공 비결”이라고 말한다. 축구선수 시절 오직 공만 잡고 달렸던

 것처럼 달걀을 생각할 땐 달걀만을, 마요네즈를 생각할 땐 

마요네즈만 생각해야 창의력이 증폭된다는 것이다.

(한국경제 1월9일 내용일부)

소견)아프리카서 7년 지내면서 ‘식량 문제’에 눈떠서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 스쳐서 생각의 끝은 달걀로 결정해서

인공 달걀 개발해서 억만장자가 된것입니다

이것이 곧 역발상 아이디어의 성공사례입니다







by 이남은 2015. 1. 1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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