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제조’ 명성 날리던 비전세미콘 “협업로봇으로 제2도약”



여기에 멈추지 않고 지난해 3월에는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로봇무인화 사업부를 만들어 로봇 판매와 공장

자동화 분야에 진출한 것이다.

기존의 산업로봇은 근로자가 다칠 우려가 있어 울타리를 쳐놓고 

작업해야 한다. 하지만 협업로봇은 일정한 충격이 가해지면 작동이 

중지되기 때문에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이 기존 

로봇과의 차이점이자 장점으로 꼽힌다. 

비전세미콘은 덴마크 유니버설로봇(UR)이라는 회사에서 사람의 팔 

관절 모양을 본뜬 로봇을 들여온 뒤 여기에 생산 제품이나 공정에 맞게

 물건을 집어 작업할 수 있는 그리퍼를 붙여 국내 업체에 납품한다.

윤통섭 비전세미콘 대표는 “로봇을 이용하면 노동자를 덜 쓰는 대신 

로봇을 활용할 고급 엔지니어나 마이스터고 출신 학생들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다”면서 “로봇은 하나의 고급 부품이기 때문에 로봇을 

반도체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적용하면 국내에 있어야 할 공장들이

 굳이 베트남으로 갈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투데이 11월3일 내용 일부)

소견)“반도체 후공정의 무인화를 비롯해 최종적으론 모든 가전제품을

 모아 파는 하이마트처럼 전 세계의 모든 로봇을 모아 판매하는

 ‘로봇 하이마트’를 만드는 게 최종 목표”라고하는데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by 이남은 2015. 11. 8. 00:30

*'협업 로봇' 국내 유일 생산..산업용 로봇 총판을 꿈꾼다


"공장자동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한국 중소기업의 내일은 없다. 근로자와

 함께 일할 수 있는 로봇을 맞춤형으로 설계해 국내 중소기업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이바지하겠다."

반도체 플라즈마 공정 장비를 주로 생산했던 비전세미콘은 지난해 로봇

무인화 사업부를 신설하고, 해당 부문 사업 비중을 급격히 늘려가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대전 본사에서 만난 윤통섭 비전세미콘 대표는 "중국 등 

노동생산성을 앞세운 나라들의 추격이 거세지는 가운데 국내 생산공장의

 해외 이탈이 잇따르고 있다"며 "인건비 부담을 낮춰야 살아남는 현실에서

 협업형 로봇 개발 경쟁도 거세지고 있는데 국내 산업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제작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근로자와 로봇이 같은 생산라인에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현실화시키고 있다. 생산 과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제로

 수준을 만들겠다는 것.

(아시아경제 10월20일 내용 일부)

소견)"중국 반도체 경쟁력이 급격히 올라오고 있는 데 무서울 정도"라며 

"반도체 후공정 무인자동화 시스템을 일구는게 꿈인데 후배 기업인들이

 국내에서 생산공장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로봇을 제작해 나갈 것"이라고하는데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by 이남은 2015. 10. 26. 00:30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