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며 기술을 배우던 어느 점원(소년)은 손님들의 잦은 담배 심부름으로 하던 일을 멈추고 점포와 담배 가게를 왔다 갔다 하다가 한 가지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나 실행에 옮겼는데 이는 다름이 아니라 점포에 아예 담배를 사다 놓고 파는 방법을 택하기로 했다. 다행히 담배 가게에서 한꺼번에 많이 사면 덤으로 몇 갑을 더 준다고 하여 시간도 벌고 돈도 버는 일거양득(一擧兩得)이라 아무 부담 없이 시작하였다.

이런 소년의 행동은 좋은 평을 받음과 동시에 재치 있는 사람이라 하여 주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손님은 즉시 원하는 담배를 구할 수 있어 좋았고 소년은 하던 일을 중단 없이 하여 능률을 올릴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좋았다. 거기에다 담배를 많이 팔면 팔수록 이익금도 생기니 신나는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가만히 앉아 돈도 벌고 칭찬도 받으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없다고 하여 열심히 노력하였다.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소년은 주인으로부터 부름을 당하게 된다. “손님들한테 담배 파는 것을 중단해” 이유를 묻고 싶었지만 물어보지 않았다. 그는 자기 방으로 돌아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질투심을 불러일으키는 일을 삼가라 남에게 해를 끼치는 일도 아니고 더구나 점포의 일도 능률이 오르고 손님도 좋아하는 일을 왜 그만두라고 하는가? 처음엔 주인도 칭찬하던 일이었지 않은가?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마침내 그는 그 해답을 찾았다. “그렇다, 그만두자, 이제야 알았다.” 그는 두말없이 깨끗이 단념했다.

(학부모뉴스24  11월 28일 내용 일부)

소견)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말이 있다. 이는 강직한 사람이 남에게 비난받는다는 뜻과 너무 뛰어나면 남의 미움을 받는다는 말로 스타나 영웅 탄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우리 문화에서는 새겨두어야 할 일이다. 칭찬

by 이남은 2020. 12. 2. 00:24

내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만큼이나 심각한 ‘기근 바이러스’가 인류를 위협할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 전염병 대유행으로 식량위기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63)은 14일 이탈리아 로마 본부에서 가진 AP통신 인터뷰에서 “올해보다 더욱 심한 최악의 식량위기가 내년에 닥쳐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1961년 설립된 WFP는 지난달 2020년 노벨 평화상의 주인공이 됐다.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기근과 빈곤 퇴치에 헌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비즐리 사무총장은 “분쟁·자연재해 지역, 각국 난민수용소에서 식량 공급을 위해 노력했지만 가장 힘든 시기는 지금부터”라며 “앞으로 더 극심한 식량난과 기근이 닥친다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동아일보 11월 16일 내용 일부)

소견)비즐리 사무총장은 “당장 3∼6개월 안에 20여 개국은 식량 부족 위험도가 급증할 것”이라며 “전 세계의 지원이 없으면 2021년에는 성경에 묘사된 인류 종말의 기근 상황이 닥쳐올 것”이라고 밝혀 걱정이다.마실물과 에너지도 마찬가지?

by 이남은 2020. 11. 20. 00:23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희미해지고 있다. 직장인들은 더 이상 직장을 뼈를 묻는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20대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주 52시간 근무제 등의 영향으로 직장인의 근무시간은 줄었지만, 모두가 그 시간에 마냥 놀지는 않는다"며 "고용불안이 심화되고 퇴직과 퇴사가 빨라지면서 그 이후의 삶에 대비하기 위해 직장인들이 N잡러를 자처하고 있다"고 했다. 한 개 이상의 직업을 갖는 직장인이 많아졌다는 이야기다. N잡러는 직업의 수 N에 직업을 뜻하는 ‘잡(job)’, 사람을 뜻하는 ‘~er’이 합쳐진 신조어다. 영어로는 투잡족을 달빛이 떠오를 때 일하는 사람이라는 말로 ‘문라이터(moonlighter)’라고 부르기도 한다.

과거에는 투잡족이 경제적 이유만으로 여러 직업을 병행하는 경향이 짙었다. 다만, 최근에는 부업의 개념을 넘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자기계발·자아실현 투잡족을 자처하는 사람이 많다. 이 경우 오히려 투잡하는 시간을 즐기고 이익도 얻는다. 또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기도 한다.

(조선비즈 7월 5일 내용 일부)

소견)투잡 현상은 곧 일반화될 것이며 평생직장은 더 이상 없는 프리랜서 이코노미(freelance economy) 시대가 열렸다.동시에 일을 하는 프리랜서나 멀티잡(multi-job) 직업인들이 많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by 이남은 2020. 11. 14. 00:25

얼마전 친구 세 명과 함께 엷은 분홍색으로 시작하여 날마다 곱게 물들어 가는 가을 산에 흠뻑 젖어보고 싶어 제천 수산 괴곡성벽길 산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그런데 우여곡절 끝에 다녀왔다는 것이다. 글쎄 3주전에 모 식당에서 우리는 점심을 먹으며 정확한 날짜와 각기 분담업무(?)까지 배정했다. 한 친구는 김밥을, 또 어떤 친구는 약간의 주류를, 또 어떤 친구는 다과를 ,나는 음주를 못하는 불행(?) 때문에 차량을 맡았다. 그리고는 그날의 즐거운 산행을 위하여 건배까지 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일로 인해 나는 그 사실을 깜박 잊고 말았다. 마침 그날이 되었는데 친구 3명은 각자 맡는 일을 준비해서 약속장소에 정확히 나왔다. 그리고는 나를 하염없이 기다렸다. 5분이 지나 10분이 지나도 오지 않자 급해진 친구 한명이 전화를 했다. 전화를 받자 "야, 왜 안와?"라고 다그친다. 내가 "어딜?"하고 물으니 그 친구는 "아니, 오늘 산에 가기로 했잖아?"하며 어이없다는 듯이 말을 한다. 그제야 나는 '아차, 그랬었지?'하며 순간 약속한 일이 생각났다. "어어, 그래. 미안해, 미안해, 곧장 갈께"하며 옷도 대충 입고 급히 차를 몰고 약속장소로 가서 그 날 대행사(?)를 간신히 치렀다.

참으로 미안하기 그지없다. 하루 내내 겉으로는 웃음을 짓고 즐거워했지만 내내 편치는 못했다. 자신의 어리석음을 돌아보게 되었다. 약속은 신의를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닌가? 내가 왜 그때 스마트폰에라도 메모했더라면 이런 실수는 없었을 걸 하면서 말이다.

(중부매일 10월 27일 내용 일부)

소견)메모는 제2의 두뇌요, 삶의 경쟁력의 가장 근간이 되는 인간관계의 핵이다. 그래서 메모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저는 메모 덕택에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습니다.

by 이남은 2020. 11. 1. 00:45

A 택배 회사의 화물 터미널에서 사무직으로 일하는 김준식(가명·37)씨는 월 3~4회가량 화물을 싣고 내리는 상·하차 작업에 투입된다. 사무직 정직원이지만 일손이 부족하다 보니 벌어지는 일이다. 작업 자체가 고되다 보니 ‘아르바이트 비용(이하 알바비)’을 꽤 많이 쳐줘도 사람을 구하기 어렵다.

택배 회사들은 속이 탄다. 일감이 넘치고, 지불할 돈이 있어도 힘든 상·하차 작업은 일할 사람을 구하기 어렵다. 그래서 택배회사들은 상·하차 작업 만에라도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 정부도 이런 문제점을 알고 있다. 지난해 국무조정실 주도로 택배 상·하차 작업에 한해 해외동포 방문취업(H-2) 비자를 내주는 방안도 추진됐었다. 하지만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 등이 내국인 일자리를 뺏는다는 이유로 반대해 별다른 진전은 이뤄지지 않았다. 택배 현장에서의 일손 부족은 당분간 계속될 수밖에 없단 얘기다.
 
익명을 원한 택배업계 관계자는 “외국인 고용과 관련된 민감한 이슈라는 건 알지만, 택배 상·하차 작업의 경우 이미 내국인들이 꺼려 일손을 구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내국인의 일자리를 빼앗는 것도 아닌데, 이런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10월 23일 내용 일부)

소견)택배 상·하차 작업의 경우 이미 내국인들이 꺼려 일손을 구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내국인의 일자리를 빼앗는 것도 아닌데, 이런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걱정이다. 외국인도 힘이 안드나 근본대책은 택시택배,로봇택배,드론택배 서서히 적극 검토해야 합니다.

by 이남은 2020. 10. 25. 00:06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이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경제를 회복시켰다. 올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에 육박하면서 상반기의 손실을 회복하고 플러스 반등을 일궈 냈다.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감염병 재유행으로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중국은 방역 성과를 바탕으로 ‘나 홀로 성장’에 성공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3분기 GDP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중국은 올 1분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아 1992년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6.8%)을 기록했다. 하지만 감염병 확산을 빠르게 차단한 덕분에 2분기에 3.2% 성장한 데 이어 3분기에도 확대 추세를 이어 갔다.

이로써 중국의 1∼3분기 GDP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하며 ‘마이너스의 늪’에서 벗어났다. 영국 경제분석기관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신속한 코로나19 통제와 효과적인 경기 부양 정책 덕분에 중국은 팬데믹 이전 성장 궤도로 되돌아온 첫 번째 국가가 됐다”고 평가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중국이 올해 2% 이상 성장해 주요 경제국 가운데 연간 기준으로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거둘 것으로 내다본다.

(서울신문 10월 20일 내용 일부)

소견)중국 코로나 뚫고 3분기 4.9% 성장 1분기 -6.8% 2분기 3.2% 반등 이어 성과에 이어  “4분기에도 경제 순항할 것” 자신감있고 ,올 주요국 가운데 중국만 플러스 성장할 듯합니다. 1위 美 81.6점-2위 中 76.1점 격차 줄어 향후 “10년내 중국이 미국과 어깨 나란히 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by 이남은 2020. 10. 22. 00:35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22일 ‘배터리데이’ 행사에서 “약 한 달 뒤 완전자율주행차를 선보이겠다”고 공언했다. 민간 우주여행과 재활용 로켓 등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잇따라 꿈같은 일을 현실로 일궈낸 ‘기인(奇人)’의 호언장담을 계기로 ‘자율주행차 시대’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기대도 자연스럽게 커졌다.
대변혁기에 접어든 글로벌 자동차업계는 자율차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주요국 정부도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한 법·제도 기반 구축에 매진하며 자국 업체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을 추격하는 한국의 자율주행차 현주소는 어떤가.

수소전기트럭을 앞세워 ‘제2 테슬라’로 주목받았던 미국 니콜라가 최근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1회 충전으로 1200마일(약 1931㎞)을 가는 수소트럭을 개발 중이라며 투자자를 모집했지만 ‘실체 없이 껍데기’라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그러나 ‘니콜라 사태’는 역으로 수소차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양산 능력의 중요성을 새삼 부각시킨 계기가 됐다.
전기차에 비해 주행거리가 길면서 충전시간은 짧은 수소차를 양산할 기술력을 갖춘 국가는 한국(현대자동차)과 일본(도요타, 혼다)뿐이다. 전기차 시대가 오면 기존 부품업체 대부분이 도태될 수밖에 없는 데 비해 수소차는 상당수 부품산업을 유지할 수 있어 자동차산업 기반이 탄탄한 한국과 일본이 일찌감치 수소차에 관심을 가져온 결과다.

(한국경제 10월 7일 내용 일부)

소견)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22일 ‘배터리데이’ 행사에서 “약 한 달 뒤 완전자율주행차를 선보이겠다”고 공언했다.자율주행차 시대 안전이 관건인데?

by 이남은 2020. 10. 13. 00:36

코로나 팬데믹(대유행병)으로 택시들이 승객 감소로 고전하는 가운데 ‘택시 택배’가 타개책 중 하나로 등장하고 있다. 택시 택배는 이용자가 택시를 호출한 뒤 사람은 타지 않고 물건만 실어 목적지로 보내는 서비스다. 택시 운전기사는 손님이 없을 때 택배로 수익을 얻고, 이용자는 파손 위험이 큰 물건을 보내거나, 퀵 서비스가 없는 야간 시간에 활용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유사한 여객과 화물 운송 규제를 가진 한국과 일본에서 택시 택배는 정반대의 상황으로 움직이고 있다. 한국은 정부 규제 탓에 택시 기사들이 환영함에도 불구하고 시범 서비스도 시작하지 못한 반면, 일본은 이달 1일 전면 허용이라는 규제 완화를 택한 것이다. 한국에선 한 스타트업의 택시 택배 앱에만 벌써 택시 1800여대가 가입했지만, 한 대도 택시 택배 운행을 못 하고 있다. 일본에선 지난 4월 정부가 특례 허용하자마자 택시 회사들이 몰려, 벌써 5만대 이상이 택시 택배를 하고 있다.

(조선일보 10월 6일 내용 일부)

소견)코로나 팬데믹(대유행병)으로 택시들이 승객 감소로 고전하는 가운데 ‘택시 택배’가 타개책 중 하나로 등장하고 있다. 택시 택배는 이용자가 택시를 호출한 뒤 사람은 타지 않고 물건만 실어 목적지로 보내는 서비스다. 택시 운전기사는 손님이 없을 때 택배로 수익을 얻고, 이용자는 파손 위험이 큰 물건을 보내거나, 퀵 서비스가 없는 야간 시간에 활용하는 장점이 있다.우리도 빨리 검토해서 실시했으면 좋겠습니다만?

by 이남은 2020. 10. 10. 00:34

"현대자동차와 삼성, LG, SK 모두 힘을 합쳐야죠. 미래 자동차 산업 먹거리 확보에 있어서 실수하거나 실패할 시간도 없습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6일 "앞으로 차 산업은 개인의 이동뿐 아니라 물류까지 확대되는 모습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친환경·자율주행차 또는 도심항공운송수단(UAM·Urban Air Mobolity)이 24시간 내내 움직이며 출퇴근·화물용 등으로 두루 쓰인다는 것이다.
이같은 미래차 시대에 가장 가깝게 다가간 업체로는 테슬라가 꼽힌다. 토마스 울브리히 폴크스바겐 e-모빌리티 총괄임원은 "테슬라는 매우 인상적인 전기차 업체로, 10년 앞선 경험으로 우리에게 늘 자극을 준다"고 공개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고 센터장은 "테슬라는 전기차 시대를 앞당긴 '게임체인저'가 맞다"며 "이제는 자동차 회사가 아닌 플랫폼 업체로 봐야 한다"고 했다. 사람의 이동과 물류 산업이 혼재된 미래 차 산업에서 어떻게 수익을 확보할지 구체적인 계획까지 마련돼 있다는 것이다. 또 "테슬라가 그리는 미래 차 산업 모습이 먼 미래의 이야기 같지만, 테슬라는 이미 이를 어느정도 완성했고 향후 2~3년 안에 실현할 것"이라고 했다.
고 센터장은 자동차·타이어 섹터에서 수 차례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된 전문가다. 

(조선비즈 9월 17일 내용 일부)

소견)도요타 생산방식을 가르쳐 준 우치가와 회장(전 관동자동차 사장)이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넌 현대차에서 난 도요타에서 서로 열심히 일하면서 경쟁하는 것이 현대차와 도요타 간에 가장 휼륭한 협력을 하는 것이다>
엘지화학, SDS, SK이노베이션 이라는 3회사의 배터리 업체가 서로 열심히 경쟁을 해서 더 좋은 배터리를 더 싼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서로간의 가장 좋은 협력이다.이 의견이 더 바람직하지 않겠습니까?

by 이남은 2020. 9. 21. 00:48

삼성전자가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 오포에 다시 1위 자리를 뺏겼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분기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오포가 20.3%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오포와 0.8%포인트 차인 19.5%로 2위였다.

3∼5위 역시 중국 브랜드인 비보(17.9%), 샤오미(14.0%), 리얼미(12.8%)였다.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오포에 1위를 내준 이후 1분기에는 1위를 탈환했으나 2분기 1위를 다시 내주게 됐다.
2분기 동남아 스마트폰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감소한 2천4백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격대별로는 150∼249달러 가격대 제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고, 149달러 가격대 제품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더 낮은 가격의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150∼249달러 가격대의 수요 감소 추세로 삼성전자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분석했다.

(한국경제 8월 31일자)

소견) 중국폰 업체와 애플을 이기는 글로벌 전략이 무엇입니까?? 그들 만큼해서는 이길수 없지 않습니까?

by 이남은 2020. 9. 3. 00:50
| 1 2 3 4 5 6 7 ··· 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