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현 대표는 유년 시절을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나라 파나마에서 보냈다. 아버지 일 때문에 가족이 함께 갔다고 한다. 그때 천연 재료로 비누를 직접 만들면서 천연 화장품 등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파나마에서 다니던 학교를 통해 보육원에 물품을 보내는 기부 활동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어떤 물건들이 필요할까 고민하다가 신생아나 어린아이들이 일반 마트에서 파는 세제를 쓰고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파나마는 자연에서 나는 재료가 굉장히 풍부한 나라입니다. 천연 재료를 활용해 비누나 세정제를 만들면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그렇게 부모님과 함께 직접 만들어 기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천연 원료, 천연 화장품에 관심을 두게 됐습니다. 만드는 것도 적성에 맞아 취미로 발전했죠."

(조선닷컴 2월 25일 내용 일부)

소견)본격적으로 제품을 만들기 전 해외에 가서 사봉(고체 형태의 비누) 만드는 법도 배웠습니다. 나라마다 제조 방식이 다르고, 방법에 따라 사용감도 달라집니다. 그중 저희는 프랑스 제조 방식인 저온 숙성으로 비누를 만들어요. 열을 가하지 않고 오랜 기간 저온에서 자연 건조 하는 방식입니다.만드는 방법을 바꾸는 것이 생산기술입니다.

by 이남은 2021. 3. 4. 00:37

첫 번째, 열정을 가져라. 성공한 사람은 좋아서 일을 하지만 돈 때문에 하지는 않는다. 바로 열정 때문이다. 크라이슬러 디자이너인 Freeman Thomas는 열정 때문에 그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고 한다. 미국의 시티 라디오제작자인 Csrol Cloetta도 역시 돈을 주고서라도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면 어떤 방식으로든 돈은 따라온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둘째, 노력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은 열심히 노력한다. 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인 Rupert Murdoch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조언하며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한다고 알려준다.자신은 그것이 정말 즐거웠다고 말이다. 이처럼 성공한 사람들은 일하는 것 자체를 즐기며 즐겁게 한다.

(파이낸셜경제 2월 15일 내용 일부)

소견)성공한 사람들은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면 어떤 방식으로든 돈은 따라온다는 사실을 알려준다.열정부터 먼저 가져야

by 이남은 2021. 2. 20. 00:15

세계에서 팔리는 차 3대 중 1대는 중국에서 팔립니다. 중국의 작년 신차(상용차 포함) 판매는 2531만대였는데요. 2위 미국의 판매량보다 80% 많습니다. 중국은 또 친환경차 시장 규모로도 최대이고, 앞으로는 그 규모가 폭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중국에서는 작년에 전기차(플러그인 포함)만 137만대가 팔렸습니다. 곧 전기차로 다 바뀔 것만 같았던 유럽의 작년 전기차(플러그인 포함) 판매가 105만대였지요. 중국이 훨씬 많았던 겁니다. 게다가 중국 정부는 2035년부터 순수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하고, 신차 판매의 50%는 전기차(플러그인·수소연료전지차 포함), 나머지 50%는 하이브리드카로 채울 방침입니다. 2035년 중국 자동차시장을 3000만대로만 추산해도, 9년 뒤에는 중국에서만 연간 1500만대의 전기차와 1500만대의 하이브리드카 시장이 각각 열린다는 얘기입니다.

(조선일보 1월 28일 내용 일부)

소견)도요타가 취한 방법은 중국시장에 특화된 제품의 부품조달·설계를 철저히 현지화하고, 중국 합작 파트너에게 더 많은 이익과 동기를 부여해 더 높은 신뢰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거였습니다. 당시 도요타가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라는 새로운 형태의 차량 설계·부품 공용화 계획을 완성한 것도 효과를 발휘했습니다.현기차도 재도전 해야

by 이남은 2021. 2. 14. 00:59

인천 경서동 인천서부지방산업단지에 있던 50년 업력의 주물업체 C사는 이달 초 사업을 접었다. 건설중장비 등 산업기계 부품을 생산하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회사다. 이 회사 김모 사장은 문을 닫은 이유를 “희망이 보이지 않아서”라고 말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주문량이 절반 이상 급감한 데다 주원료인 고철 가격은 1년 새 약 50% 올랐다. 이런 가운데 올 들어 300인 미만 사업장에 주 52시간 근로제가 시행되고,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 사고 발생 시 기업인을 1년 이상 징역형으로 처벌하는 중대재해법까지 도입되자 폐업을 결정했다. 그는 “평생을 일군 기업이어서 어떻게든 사업을 이어나가려고 해봤지만, 이중삼중 규제까지 늘어나는 상황에 손을 들었다”고 했다.

(한국경제 1월 26일 내용 일부)

소견)제조 생태계의 기반이 되는 중소업체들이 무너지면 대기업은 물론 수출 의존도가 큰 경제 전반이 흔들릴수 밖에 없습니다. 여하튼 폐업 매각을 막아야 합니다.

by 이남은 2021. 1. 29. 00:1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산업계에서도 비대면, 스마트 팩토리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기업들이 선제적 공세에 나섰다. 일본은 이미 7년전부터 정부 주도로 산업용 로봇,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육성 정책을 펼쳐왔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히타치((日立製作所·히타치제작소)는 올해부터 미국의 공장 자동화 기업들을 목표로 적극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히타치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3500억엔(한화 3조700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조선비즈 1월 22일 내용 일부)

소견)현재는 덴마크 기업인 유니버설로봇이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어서 일본 기업은 뒤처져 있는 상황이지만 향후 시장의 파이가 확대되면서 일본 기업들의 개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로봇자동화 시대,국내에서도 중소기업은 코로나19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AI,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도입이 확대되어야 합니다.

by 이남은 2021. 1. 27. 00:09

LG전자가 스마트폰사업을 대폭 축소한다. 사업을 매각하거나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적적자만 5조원에 달할 정도로 ‘애물단지’가 된 스마트폰사업의 전면 구조조정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LG전자는 20일 권봉석 사장 명의로 발표한 사내 메시지를 통해 “모바일사업과 관련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가 힘든 선택을 했다. LG전자를 넘어 LG그룹 전체의 ‘아픈 손가락’으로 꼽혔던 스마트폰 사업에 ‘메스’를 대기로 했다. 누적 적자가 5조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사업을 계속 유지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업계에선 지난해부터 그룹 주요 계열사의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섰던 구광모 회장이 ‘결단’을 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경제 1월 21일 내용 일부)

소견)LG전자 그냥 무난하게 가면 안되나, 더블 스크린이나, 윙 같은 요상한 폰을 만드니 안팔릴 수밖에?스마트폰..그립감 좋고, 배터리 오래가고, 사진 잘 찍히고, 앱 실행속도 빠르고?이 기본에만 충실하면 왜 외면당하겠냐

by 이남은 2021. 1. 24. 00:59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집계한 지난해 친환경차 판매량은 총 21만 3264대로 2019년 13만 8957대에서 53.5% 급증했다. 친환경차 판매량이 20만대를 돌파한 건 처음이다. 친환경차는 순수전기차(EV), 수소전기차(FCEV), 하이브리드 전기차(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등 전기모터가 장착된 차량을 포괄한다. 협회에 가입돼 있지 않은 테슬라의 판매량 1만 1826대를 더하면 지난해 판매된 친환경차는 총 22만 5090대에 달한다.

그러나 ‘전기차 시대’를 언급할 때 전기차는 통상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지 않은 순수전기차와 수소전기차로 범위가 좁혀진다. 현재 국내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가 이끌고 있다. 최저 실구매가 4000만~5000만원대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 3’는 지난해 1만 1003대가 팔리며 왕좌에 올랐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8066대)과 ‘넥쏘’(5786대)가 선전했지만 모델 3를 따라잡는 건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현대차가 올해 기존 내연기관차를 변형한 전기차가 아니라 전용 플랫폼(E-GMP) 기반의 ‘진짜 전기차’를 출시하기 때문이다.

(서울신문 1월18일 내용 일부)

소견)현대차가 다음달 공개하는 ‘아이오닉 5’가 테슬라가 지배하는 전기차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테슬라 역시 올해 보급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Y’를 국내에 출시하며 1위 지키기에 나선다.현기차는 자동차화재 등 리콜을 줄여야 합니다.



by 이남은 2021. 1. 21. 00:32

 전기차 개발의 속도전을 위한 모듈화와 플랫폼화 이슈이다. 미래차 개발은 개발속도싸움이다. 빨리 하면 혁신이고 늦게 하면 모방이다. 자동차회사는 자동차로 말해야 한다. 자동차회사는 신차를 많이 개발할 때 그 기업의 매출과 주가가 올라간다. 그래서 제품개발력과 개발기간 단축력이 곧 자동차경쟁력이다. 자동차회사의 신차개발기간은 비용 절감력이고 기회포착력이 된다. 신차를 개발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소요될까? 일반적으로 상품기획-디자인 컨셉개발-시제품 개발- 테스트-양산조립에 이르기까지 4년 이상 소요되었다. 그런데 최근 자동차개발기간이 16개월까지 단축되고 있다. 그 비밀은 모듈화와 플랫폼화에 있다.

최근 현대차가 지금까지와 같은 다품종 소량생산정도의 전기차 생산이 아니라 본격적인 양산 개발생산의 전기차 전용 플래폼을 개발하여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핵심은 전기차의 플랫폼화와 모듈화이다. 현대차는 2020년 12월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라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최초로 개발해 공개하였다.2025년까지 12개 이상의 전동차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전기차 신제품개발에 2가지의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ifs POST 1월 13일 내용 일부)

소견) 플랫폼을 통한 모듈화와 표준화는 전기차 신제품기획과 출시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고, 전기차 라인업확장이 용이하다. 이것은 전기차 경쟁에서 최고의 경쟁이점이다. 게다가 제조 과정이 단순해지고 원가인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애플과 협상 폭스콘처럼 안되길--

 

by 이남은 2021. 1. 20. 00:07

애플이 현대차에 손을 내민 배경은 전기차 개발에 필요한 천문학적인 비용의 절감이 꼽힌다.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자체 개발하려했지만 막대한 비용이 드는 만큼 완성차 업계와의 협력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 앞서 다이슨은 전기차 개발에 6억5,000만달러(한화 약 8,000억 원)를 투자하고 시제품까지 제작했지만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전기차 사업을 포기한 바 있다.

애플의 제품 대량 생산 문제도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연간 수십만대를 만들어야 하는 완성차 특성상 설비 마련이 쉽지 않아서다. 당초 업계는 전자기기와 자동차의 부품 규모가 다른 만큼 애플이 자동차를 자체 생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애플은 2014년부터 자율주행 개발 계획인 '프로젝트 타이탄'을 가동하고 있다. 한때 애플이 기술자 해고를 단행하면서 개발 포기가 언급된 바 있지만 테슬라 출신 더그 필드가 합류하면서 자율주행 기술 확보에 다가가고 있다는 시각이다.

(한국경제 1월 8일 내용 일부)

소견)애플이 현대차에 손을 내민 배경은 전기차 개발에 필요한 천문학적인 비용의 절감이 꼽힌다.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자체 개발하려했지만 막대한 비용이 드는 만큼 완성차 업계와의 협력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 기대가됩니다.

by 이남은 2021. 1. 11. 00:22

"인력대책 막막" 주 52시간 본격화에 中企 어려움 호소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대한 주 52시간 계도기간이 작년 말 종료됨에 따라 올해 1월1일부터는 중소기업도 52시간제를 시행해야 하고 이를 어기면 처벌을 받는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해 11월30일 이같은 방안을 발표하면서 50~299인 사업장 전수조사 결과 80% 이상 기업이 주 52시간제를 시행 중이고, 90% 이상의 기업이 내년에는 준수 가능하다는 내용을 근거로 제시했다.

그러나 현장의 반발은 거세다. 사람을 추가로 뽑기 어렵고, 근무시간 단축으로 임금이 줄어들어 근로자 상당수가 일자리를 옮길 가능성도 크다는 게 중소기업들의 호소다. 특히 규모가 작은 제조 중소기업들은 "이대로 가면 경쟁력을 잃어 사라지고 말 것"이라고 분노하고 있다.

(뉴스1  1월4일 내용 일부)

소견)빠른 시일 내에 공장 자동화를 최대한 하는 게 정답이지 않겠습니까?당장 큰 비용이 들지만 로봇 자동화는 24시간 일해도 법에 걸리지 않습니다.

by 이남은 2021. 1. 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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