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축(社畜), 출근충, 메신저 감옥’…美ㆍ日보다 후퇴한 韓 노동생산성
긴 근로시간과 잦은 야근, 적은 급여 등 자기만의 시간 없이 일에 매여 사는
직장인의 고충을 담은 신조어들이다.
기술 등 생산 여건은 좋아졌지만 생산성은 되려 후퇴하는 ‘역설’은 전
세계적인 고민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은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이 최근 3분기 연속 떨어져 1979년 이후
최장기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오는 26일(현지시간) 발표되는 2분기 경제성장률이 속보치인 1.2%보다
하향 조정될 것으로 우려되면서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불투명
해지고 있다.노동생산성 하락(2014년 -0.4%)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일본은 서비스 분야의 생산성 성장률을 2020년까지 현재의 2배로 높이는
등 정책적 대응에 사활을 걸고 있다.
노동생산성이 둔화되면 임금과 국민 생활수준 향상, 경제성장 등을 제약해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을 떨어뜨릴 수 있다. 저금리 구조도 더욱
고착화할 수 있다. 때문에 정부는 노동개혁 4법을, 한국은행은 구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8월 22일 내용 일부)
소견) 오래 근무하는 것보다 짧게 일할 때 능률이 높아지고 일과 가정의
양립으로 장기적으로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을 요구
하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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