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공장 또한 5G 시대의 모습이다. 작업자 없이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기계를 원격으로 조종하고 단순 작업은 로봇으로 대체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
KT 경제경영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5G는 제조 분야에서 2025년까지 최소 8조6000억 원의 가치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스마트 공장은 통신사가 밀고 있는 대표적인 5G 시대 B2B(기업 간 거래)서비스다. 
스마트 공장은 공장 안에 있는 수많은 단말기와 대용량 데이터를 지체 없이 실시간으로 주고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5G 네트워크의 초저지연‧초연결 속성이 필수적이다. 5G를 연결하면 단말기와 기지국간 지연을 줄여 반응 속도를 높이고, 다양한 산업용 기기들이 하나의 통신망으로 통합·관리돼도 끊김이 없다는 얘기다.
현재 국내 이동통신3사가 선보인 스마트공장 솔루션도 다양하다. LG유플러스는 올해 MWC를 통해 바르셀로나에서 평택공장까지 1만㎞를 연결하는 물류 로봇 시스템 원격 제어 기술을 처음 공개했다. 이 기술로 이용자는 물류로봇의 배터리 가동 상태, 위치 등을 생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공장 내외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생산성을 높이는 인공지능(AI) 솔루션 ‘슈퍼노바’를 소개했다. 슈퍼노바는 딥러닝(신경망을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하는 컴퓨터) 기반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슈퍼노바를 SK하이닉스 반도체 제조 공정에 시범 적용하고 있다.

(한국경제 4월 6일 내용 일부)

소견)5G 시대가 오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 일반 이용자도 5일부터 '갤럭시S10 5G'로 5G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일상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과연 가격도 저렴하게 될찌 기대가 큽니다.

by 이남은 2019. 4. 9.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