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제조업은 독일의 제조업을 벤치마킹(benchmarking) 해야 한다.
왜냐하면 독일의 제조업은 데이터베이스 관리(database management) 기술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제조업 강국’, ‘강력한 중소기업 파워’를 위해서는 생산, 물류, 판매 현장의 데이터 생성 수집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기본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 기본 속에는 제조업의 현장이 100% 정물일치(情物一致)되어 있어야만 한다. 기본이 선결되어야 만 진정한 디지털화가 가능하다. 만약 이러한 기본적인 데이터베이스(기본 데이터) 관리가 정물일치(情物一致)되어 있지 않으면 GIGO(Garbage In, Garbage Out), 즉 제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은 사상누각(沙上樓閣)이 되고 말 것이다. 그래서 독일의 제조업을 공부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은 약 5억 년 전에 바다에서 육지로 정착한 대표적인 생물체 ‘식물’처럼, 생물 진화론을 주장하고 자연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생물은 사라지고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은 생존하여 자손을 남긴다는 자연 선택설을 발표했던 영국의 의사이자 생물학자 찰스 다윈과 적응을 못한 개체와 종은 소멸하고 환경에 잘 적응한 유전자는 번식하므로 적응된 유전자만 생존한다는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영국의 행동생물학자이자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주장처럼 제조업의 산업환경이 인공지능 기반 자율 시스템, 빅데이터 관리 기술,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 변화가 3위일체(3位一體)된 개념이 바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다.

(이데일리 12월 21일 내용 일부)

소견) ‘제조업 강국’, ‘강력한 중소기업 파워’를 위해서는 생산, 물류, 판매 현장의 데이터 생성 수집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기본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 기본 속에는 제조업의 현장이 100% 정물일치(情物一致)되어 있어야만 한다. 포스코도 옛날 데이터는 전부 쓰레기로 실제로 쓰려니까 맞지 않았다고 합니다.데이터가 없다면 다시볼수가없어 발전이 어렵다.

 

by 이남은 2019. 12. 25.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