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조원 영업익 견인한 스마트폰, 2분기 북미시장 1위 탈환하나


반도체 부문도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낸드플래시와 미세공정의 기술력 

우위를 토대로 2분기에도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도체 부분의 영업

이익은 2조원 가량으로 예상된다. 소비자가전(CE) 부문의 경우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에어컨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갤럭시 S7의 인기몰이를 뒷받침한 요인은 크게 다섯가지다. 우선 갤럭시

S7을 예년보다 한달 일찍 조기에 출시하면서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또 갤럭시S6와 달리 엣지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부품들의 공급이 원활한

 것도 한몫했다. 갤럭시S6에 비해 디자인 측면에서 극적인 변화는 없었지만

 여러가지 단점들이 보완됐다. 갤럭시S7에서는 갤럭시S6에서 빠진 방수·

방진 기능과 메모리 슬롯이 부활했다. 이러한 승부수를 통해 갤럭시S7은 

애플의 텃밭으로 불리던 북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애플

 아이폰6S와 아이폰SE 등의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해 갤럭시S7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도 호재였다.

(조선비즈 7월 5일 내용 일부)

소견)삼성전자의 수율과 원가개선 노력으로 갤럭시S7의 원가가 전작인 

갤럭시S6의 원가보다 15%~20% 정도 개선됐다는 분석으로 더많은 이익

내시길바랍니다.



by 이남은 2016. 7. 16.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