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퀀텀닷필름 보다 ‘색보정필름’에 무게 더 둬...원가 절감 효과 초점


QD필름 역시 자체 개발로 품질과 수급관리 등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했지만 여전히 생산 단가가 높다. 특히 크기가 커질수록 생산단가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 원가부담이 크다.

색보정필름은 삼성이 국내 필름전문 업체 SKC하스와 공동 개발했다. 

무기물질을 적용한 QD필름과 달리 유기 소재를 적용해 QD필름에 비해

 성능은 비슷하면서도 원가는 절반 이상 줄였다.

QD 소재는 수분과 산소에 취약해 이를 차단하기 위한 배리어(Barrier) 

코팅 작업이 필요하다. 또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명암비를 보완하기 위해 

백라이트유닛에 발광다이오드(LED)를 추가하거나 색보정 필터 등 여러

부품을 추가 사용하는 등 부가적인 비용이 더 든다. 하지만 삼성이 개발한

 색보정필름은 유기소재를 적용한 만큼 별도 보호막이 필요 없어 공정 

과정이 단순해 제조단가도 저렴하다.

(전자신문 9월 30일 내용 일부)

소견)색보정필름은 QD필름에 비해 성능은 다소 떨어지지만 원가는 절반 

이상을  줄일 수 있어 경쟁력 향상으로 수출확대도 기대해봅니다.








by 이남은 2015. 10. 10.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