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불량률↓…경쟁력 획기적 향상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선진형 공장인 스마트공장이 4차 산업혁명의 

선도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생산·유통·판매 전 과정이 네트워크로 연결돼

 자동·융합화 설비를 갖출 경우 생산 증가를 유도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중소·중견기업들의 스마트 공장 보급이 매스컴에 집중 노출되고 있는 것은

대기업들에 비해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실직 일자리 상실이라는 불안감을 느끼는

 근로자들이 양산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A사의 경우 지난해 제품 공정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생산현장 관리, 물류정보 통합관리,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 결과 업무 생산성이 20%에서 50%로 높아졌고, 

공정불량률은 10%에서 5%로 줄어들었다. 

설비 가동률 역시 70%에서 78%로 높아지고 하나의 물건을 만드는 데 드는

 시간도 2%이상 줄이는 데 성공했다. 

여기다 고객사 납기요청에 맞춘 적정한 생산계획 수립 등이 가능해져 고

객만족도도 크게 높아졌다. 

(울산매일 2월 19일 내용 일부)

소견)차부품업체인 D사는 수작업에 의존하던 제조, 품질 공정을 자동 Vision·

기밀검사기를 도입해 불량품을 자동 선별, 배출토록 개선해 가성 불량 

제로화를 실현했고 2명의 검사인력을 줄이는 것은 물론 시간당 생산량도 

33%나 향상시켰다는데 사람 줄이는 게 주 목적이 아닙니다.



by 이남은 2017. 2. 23.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