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세계 1위인데 생산성은 32위 … 한국도 혁신의 역설


혁신을 열심히 하는데 생산성은 오히려 떨어진다.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렸지만 개개인 삶의 질은 크게 나아지지 않는다. 미국 등 선진국의 고민

거리인 ‘혁신의 역설(Innovation Paradox)’이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산업연구원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기술 혁신과 제도 개선을 통한 한국 경제의

 생산성 증가율은 2006~2010년 5년간 연평균 2.58%에서 2011~2015년 

0.97%로 떨어졌다. 노동·자본 투입 증가분을 빼고 경제성장 요인의 기여도를

 총합한 총요소생산성(TFP·Total Factor of Productivity)으로 따져 본 결과다.

혁신 노력에도 생산성이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 지난해 12월 월스트리트저널

(WSJ)은 “국가·기업들이 혁신에 자원·역량을 쏟고 있음에도 생산성 향상은 

억제되는 ‘혁신의 역설’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WEF) 회장 같은 낙관론자들은 4차 산업혁명이

 충분한 기술 혁신으로 미래의 경제성장을 담보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반면 로버트 J 고든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는 “지금은 혁신의 정체기”라고 

단언한다.

(JTBC뉴스 1월 27일 내용 일부)

소견)WSJ는 단적인 예로 비행기를 들었으며 비행기는 1960년대 이후론 더 

빠르게 날고 있지 않다.신기술의 혁신 강도가 약해 경제성장과 생활수준 

개선의 원동력인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는데

 과연 그럴까 의문이 됩니다.작은혁신이 많이 모이면 되지않을까?



by 이남은 2017. 1. 29.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