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생산성, 대기업 64% 불과…기술혁신·스마트공장 등 절실


우리나라 중소기업 생산성이 대기업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생산성은 대기업 60% 수준에 머물렀다. 

우리 경제 지속성장과 균형 발전을 저해할 만한 격차다. 이를 줄이지

못하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경제적 이익 편중 해소와 같은 정책적 

지향도 공염불이 된다. 더 적극적인 구조조정과 혁신 강화,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 혁신형 창업 활성화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 총요소생산성은 1983년 66.0%에서 1998년 

84.7%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이후 감소세로 전환돼 2010년 56.6%까지

감소했다.이후 4년간 소폭 상승했지만 60% 중반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김원규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10년대 들어 부진을 보이고 있는

 대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주력업종 구조조정과 사업재편 지원, 규제

철폐 등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은 구조조정과 혁신 강화,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를 통한 공정 혁신, 창업 활성화, 혁신형 기업 성장 지원 등에

 정책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 규모별 생산성 격차는 2000년 이후 우리 경제 당면과제로 부상했다.

대·중소기업간 생산성 격차는 우리 경제의 지속성장을 방해하는 요인

으로 꼽힌다.

(전자신문 2월 26일 내용 일부)

소견) 2010년대 들어 대기업 생산성 부진으로 대·중소기업 간 격차가

 다소 축소됐지만, 중소기업 생산성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 혁신

 노력으로 제조경쟁력 강화시켜야 합니다.


by 이남은 2017. 2. 28.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