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므론, 올해 공장내 인공지능 서비스 출시…“생산 효율성 30%까지 향상” 


일본 공장 자동화 장비 제조업체 오므론(Omron)이 공장내 기술인력을 인공지능

(AI)으로 대체하는 작업에 돌입한다. AI를 활용한 일본식 과학적 경영관리법인

 ‘테일러 시스템(Taylor system)’을 각 고객사에도 적용해 생산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1일 일본 닛케이아시안리뷰에 따르면 오므론은 국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회사

 기간제 근로자의 업무 숙련도 향상을 돕기 위해 AI를 활용한다.

오므론이 올해 출시할 계획인 AI 기반 서비스는 숙련된 근로자들이 미묘한 소리나

 진동의 변화로 기계 장비의 오작동을 예측하는데 능숙한 일들을 센서를 통해 

탐지할 수 있게 된다.

오므론은 독자적인 센싱·컨트롤 기술을 핵심으로 한 자동화 부문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를 비롯해 전자부품, 자동차 전자부품, 사회 인프라, 헬스케어

 및 환경 솔루션 등 여러 사업을 벌이고 있다. 1933년 일본에서 설립된 오므론은

 현재 110개국에 약 3만8000명의 임직원을 두고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선비즈 1월 22일자)

소견)AI 기반 서비스는 로봇 안에 있는 모터, 기계 장비에서 나오는 불규칙적인 

소리나 열을 측정해 해당 기계가 얼마나 초과 작업으로 인해 악화됐는지를 판단

할 수 있어 로봇의 메인터넌스에 사전예고 기대가됩니다.




by 이남은 2017. 1. 24.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