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공장 '교과서' 도요타 모토마치 공장을 가다


감성품질까지 챙기는 ‘모노츠쿠리’=엔진 조립라인으로 이동하니 

‘포카요케’라는 작업실수방지시스템이 눈에 띄었다. 새끼손톱만한 

전구가 작업자의 눈높이에서 녹색-노랑-적색으로 빠르게 바뀌었다.

모토마치 공장의 곤도 히로코 씨는 “작업원이 나사를 지나치게 느슨

하거나 빡빡하게 조이면 조임공구와 연결된 센서가 노랑과 적색으로

 바뀌어 경고를 준다”며 “적색불이 일정시간 지속되면 라인은 자동

으로 멈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엔진 변속기를 고정시키는 복수의 

볼트 중 하나라도 느슨하게 조여지면 ‘덜덜’거리는 잡소리를 내게 된다.

고객들이 공업사에 찾아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도 심각한 고장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다 뜯어보지 않는 한 개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심각한 불량보다 ‘감성품질’ 부문에서 고객 불만이 커지는 이유다. 

도요타는 이같은 볼트 체결(조임) 불량으로 인한 떨림 소음을

 ‘포카요케’를 둬 시스템적으로 원천 봉쇄했다.

(헤럴드경제 7월7일 내용 일부)

소견) 단순 공정조립에서도 ‘감성품질’을 챙기는 도요타의 ‘모노츠쿠리

(장인정신)’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잔고장이 없고 ‘정숙주행’의 

대명사가 된 도요타의 저력 정말 대단합니다







13억 2천만원 까먹었다

저자
이남은 지음
출판사
42애비뉴 | 2014-08-11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롱런 컴퍼니를 앞당겨주는 성공코드의 10가지 전략!!!!회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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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남은 2015. 7. 14.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