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초 햄버거 처음 들어본다"…맥도날드 주방 가보니


이 매장은 한 사람이 햄버거를 만드는 시스템이 아닌 3~4명의 직원이 업무를

 분담하고 있었다. 매장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국내 맥도날드 전 지점이 같은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었다.

햄버거가 만들어지는 순서는 먼저 '이니시에이터'(Initiator)가 주문이 들어오면

 빵을 토스트기에 넣고 버거 포장지를 꺼내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후 '어셈블러'(Assembler)는 이니시에이터가 빵을 올려주면 재료를 채워

 넣어는다.

'배치 쿠커'(Batch Cooker)는 어셈블러가 재료를 채울 수 있도록 패티를 구워

 넘긴다. 통상적으로 이 셋이 한조를 이뤄서 버거를 만드는데 점심시간 등 

고객들이 몰리는 시기에는 잠시동안 인력을 늘린다.

'체이서'(Chaser) 역할을 맡은 직원은 주문량이 많아질 경우 햄버거 제조 과정에

 투입돼 어셈블러를 돕거나 완성품을 포장한다. 체이서는 일손이 부족한 정도에

 따라 2~3명이 투입되는 경우도 있다.

(뉴스1 5월 1일 내용 일부)

소견)햄버거를 45초 안에 만들지 못해 혼나거나 불이익을 보는 일은 전혀 없고 

반대로 빨리 만들었다고 해서 혜택을 보는 일도 없다고 합니다.

햄버거 제조 시스템은 3단계로 분업화--혼자 만드는 경우 없습니다.





by 이남은 2016. 5. 13.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