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개선    지원사업    덕에    생산성    쑥    올랐죠"      


경남 양산시에 있는 코웰은 스테인리스 와이어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값싼 중국산 제품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고성능 기기를 개발하기로 

결심한 성창원 코웰 대표는 지난해 중소기업청의 제품공정개선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지원했다. 중기청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은 코웰은 직진도를

 유지하면서 둥글게 감을 수 있는 단위를 기존 10~20kg에서 100kg 

이상으로 대폭 늘린 와이어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덕분에 거래처가 늘어

 매출액은 2013년 176억원에서 올해 243억원까지 증가했고 같은 기간

 종업원 수도 60명에서 85명으로 늘었다. 성 대표는 "제품공정개선 기술

개발지원 사업 덕택에 와이어를 감을 때 엉킴 형상을 최소화하게 돼 작업

 생산성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12월 28일 내용 일부)

소견)중소기업청의 제품공정개선 기술개발지원사업이 중기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내년에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6. 1. 7. 00:30

*중견·중기 힘모아 반도체장비 국산화


국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힘을 모아 수입산보다 우수한 PCB 

검사장비를 개발해 눈길을 끈다.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이큐스

앤자루는 약 1년 반 동안 노력한 끝에 최근 금도금 두께 측정 자동화 

설비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기판에 도금된 금 두께를 X선을활용해

 측정하는 작업은 PCB 불량 여부를 판별하는 핵심 공정이다.

 기존 장비로 이미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세이코는 대덕전자 측 

요청을 거절했다. 

답답한 마음에 대덕전자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고부가
가치 PCB 공동연구센터에 개발업체 섭외를 의뢰했다.  
하지만 자동화 설비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금도금 두께 측정장비에 
대한 원천기술이 필요했다. 해법은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때마침 열린 한국전자회로산업전(KPCA)에 ISP라는 국내 기업이 
유사한 장비를 출품한 것이었다. ISP는 이미 5년 전 금도금 두께 
측정장비를 개발했다.

 ISP는 검사장비 기술을 제공했고 이큐스앤자루는 약 5억원을 투자해

 PCB 투입과 회수를 자동화하는 설비를 제작했다.

사용 기업으로서는 공정효율 개선과 불량률 감소, 인력 활용 효율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MK뉴스 1월4일 내용일부)

소견)인쇄회로기판(PCB)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첨단 

전자제품을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주요 부품입니다.

PCB 금도금시 고가인 재료비가 적절하게들어가 함으로써 재료비

절감과 중소기업간의 협업의 좋은 사례입니다.






by 이남은 2015. 1. 11. 07:46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