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도 향후 10년 내에 정착될 스마트 팩토리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미 정부도 2030년까지 종전의 ‘굴뚝 달린 공장’ 대신 AI, 사물인터넷, 클라우드로 작동되는 스마트 팩토리가 산업의 주류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현장자동화, 공장운영, 기업자원관리, 제품개발, 공급사슬 관리 등의 모든 과정을 스마트화 내지 디지털화(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하는 것이다. 즉 IoT·IoS 기반의 CPS(임계 경로 스케줄링)화가 그 기반이 된다. 그 위에서 IoT·IoS화, IoT·IoS 모듈화, 빅데이터 기반의 진단 및 운영, 빅데이터 설계, 개발, 가상시뮬레이션, 3D프린팅 등에 의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이와 함께 인터넷 공간과 비즈니스상의 네트워크 협업을 병행한 형태다.

한국산업기술대 현동훈 교수는 “현재는 국내 중소기업들은 아직 수작업에 머무르고 있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기초 수준의 자동화 단계에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즉 POP에 의한 공정물류관리, CAD 프로젝트 관리, 단일 모기업 의존의 단계다.

디지털화에 의한 스마트 팩토리로 가기 위해선 그 수준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즉, 설비제어 자동화와 실시간 공정제어 수준으로 격상하고, 기준정보 및 기술정보의 생성과 연결의 자동화, 공장 운영의 통합을 통한 다품종 개발협업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는 최종 목표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전제 조건으로 중소기업들이 필히 갖춰야 할 작업으로 지목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8월 6일 내용 일부)

소견)설비제어 자동화와 실시간 공정제어 수준으로 격상하고, 기준정보 및 기술정보의 생성과 연결의 자동화, 공장 운영의 통합을 통한 다품종 개발협업으로 나아가야 하며 이는 최종 목표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전제 조건입니다.호서대의 김수영교수님이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통합 FOMs시스템을 개발하여 지원합니다.

by 이남은 2020. 8. 10. 00:23

특히 제조업계는 공장을 가동할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니 적은 인원과 원격으로도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하게 된 것이다. 혁신을 바탕으로 한 공장·물류 자동화가 이뤄지면 생산라인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특히 최근 정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이 근간에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도 가지고 있다. 공장의 스마트화는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양질의 고용 창출 성과도 가지고 온다. 따라서 우리나라와 같이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중소기업은 질적·양적으로 혁신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스마트 공장, 공정의 디지털화는 반드시 필요한 요소가 된다.

공장이 자동화된다는 것은 단순히 로봇 팔이 뚝딱 물건을 찍어낸다는 것이 아니다. 보다 고도화된 플랫폼과 솔루션을 통해 에너지 흐름을 예측하고 설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공정의 일부 또는 전체를 디지털화하는 것을 말한다. 디지털화로 공정에 필요한 수많은 디바이스가 효과적으로 관리될 수 있으며, 안전한 생산 환경이 구축되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이뤄낸다. 이는 생산성 증대를 가져오며, 궁극적으로 `비용 절감`이라는 목표에 도달하게 한다. 특히 수출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사업체는 그린 팩토리를 지향하는 스마트 팩토리 도입으로 탄소중립제품(그린제품)을 생산해 기업과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하고, 글로벌 서플라이어로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도 미래를 위해 중요한 요소다.

(매일경제 4월 16일 내용 일부)

소견) 제조업계는 공장을 가동할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니 적은 인원과 원격으로도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하게 된 것이다. 혁신을 바탕으로 한 공장·물류 자동화가 이뤄지면 생산라인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력이 향상됩니다.

by 이남은 2020. 4. 18. 00:55

우리나라 제조업은 독일의 제조업을 벤치마킹(benchmarking) 해야 한다.
왜냐하면 독일의 제조업은 데이터베이스 관리(database management) 기술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제조업 강국’, ‘강력한 중소기업 파워’를 위해서는 생산, 물류, 판매 현장의 데이터 생성 수집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기본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 기본 속에는 제조업의 현장이 100% 정물일치(情物一致)되어 있어야만 한다. 기본이 선결되어야 만 진정한 디지털화가 가능하다. 만약 이러한 기본적인 데이터베이스(기본 데이터) 관리가 정물일치(情物一致)되어 있지 않으면 GIGO(Garbage In, Garbage Out), 즉 제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은 사상누각(沙上樓閣)이 되고 말 것이다. 그래서 독일의 제조업을 공부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은 약 5억 년 전에 바다에서 육지로 정착한 대표적인 생물체 ‘식물’처럼, 생물 진화론을 주장하고 자연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생물은 사라지고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은 생존하여 자손을 남긴다는 자연 선택설을 발표했던 영국의 의사이자 생물학자 찰스 다윈과 적응을 못한 개체와 종은 소멸하고 환경에 잘 적응한 유전자는 번식하므로 적응된 유전자만 생존한다는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영국의 행동생물학자이자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주장처럼 제조업의 산업환경이 인공지능 기반 자율 시스템, 빅데이터 관리 기술,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 변화가 3위일체(3位一體)된 개념이 바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다.

(이데일리 12월 21일 내용 일부)

소견) ‘제조업 강국’, ‘강력한 중소기업 파워’를 위해서는 생산, 물류, 판매 현장의 데이터 생성 수집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기본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 기본 속에는 제조업의 현장이 100% 정물일치(情物一致)되어 있어야만 한다. 포스코도 옛날 데이터는 전부 쓰레기로 실제로 쓰려니까 맞지 않았다고 합니다.데이터가 없다면 다시볼수가없어 발전이 어렵다.

 

by 이남은 2019. 12. 2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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