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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자동화에 해당되는 글 3건
- 2020.12.31 로봇 자동화와 디지털트윈ㆍAR/VR 기술 접목된다 1
- 2020.07.17 `로봇 자동화· 스마트공장` 구축 유턴기업에 최대 9억 지원 1
- 2018.07.13 현재 일자리의 절반은 로봇으로 대체 가능… 인적자본 강화하는 교육에 더 많이 투자해야 1
코로나 대유행으로 많은 제조업체들이 직원들의 안전을 도모하면서, 환경 변화에 맞춰 생산량을 융통성 있게 조율해야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감염병의 변화 상황에 따라 특정 제품의 수요가 국가별 또는 지역별로 극심한 차이를 보이는 현상이 다반사로 벌어지고 있다.
특히 다품종 소량 생산에 의존하는 제조기업들은 소비자의 수요 변화에 맞춰 생산라인을 발빠르게 재조정하고 직원들에게 새로운 제품 생산 매뉴얼을 교육해야하는 등 대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재택 근무가 늘면서 온라인으로 생산공장의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해야할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더로봇리포트는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VR/AR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즈 소프트웨어(지멘스 DI SW)’의 빈센트 궈(vincent Guo) 박사(사업 개발 및 전략관리 담당 임원)와의 인터뷰를 통해 디지털 트윈과 VR/AR 기술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로봇신문 12월 28일 내용 일부)
소견) 제조기업들이 코로나 팬데믹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위해선 직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는 로봇 자동화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디지털 트윈(digital twin) ,VR(가상 현실)·AR(증강 현실) 등 혼합현실 기술을 로봇 자동화와 접목하는 게 필요한 것으로 적극 활용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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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로 생산시설을 이전하는 유턴기업이 `첨단제조로봇`을 활용하거나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대 9억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차 추경 편성에 따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9월 15일까지 유턴기업 중 공정 스마트화 지원을 원하는 유턴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업의 스마트화를 통해 저렴한 인건비를 찾아 해외로 떠난 기업의 유턴을 활성화하는 `스마트 리쇼어링` 정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협동로봇·무인이송 로봇 등 자동화 로봇을 지원하는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 사업에 유턴기업의 전용트랙을 신설하고, 지원금도 3억원에서 5억원으로 획기적으로 높였다.
다만,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국내 복귀기업 선정확인서`가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 한정했다.
중소·중견기업이 중간2 또는 레벨4(Lv4)이상의 고도화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때에도 AI·5G·IoT 등 설비투자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업당 지원금을 기존 1억5천만원에서 최대 4억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중기부는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 사업에 20억원, 스마트공장 고도화2 사업 80억원 등 총 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7월14일 내용 일부)
소견)정부가 국내로 생산시설을 이전하는 유턴기업이 `첨단제조로봇`을 활용하거나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대 9억원을 지원한다. 9억 가지고 리쇼어링 할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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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자리의 절반은 로봇으로 대체 가능… 인적자본 강화하는 교육에 더 많이 투자해야
로봇에 의한 자동화는 생산 현장에 일대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단순히 인건비를 줄이는 차원을 넘어서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혁신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기업의 CEO는 로봇 자동화로 인해 어떤 변화가 생기고 어떤 혁신이 가능한지 충분히 검토하고 주도면밀하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
맥킨지는 로봇에 의한 생산 현장 자동화로 인건비뿐만 아니라 생산 효율이 눈에 띄게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컨대 항공기 유지보수업에 자동화 기술을 접목하면 인건비 절약 외에도 25%의 이익을 추가로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맥킨지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자동화로 인해 이익이 추가로 발생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며 "인건비를 절감하는 것보다 이런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로봇에 의한 자동화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기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돕는다. 미국의 금융회사인 시티은행은 이메일을 활용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스타트업인 퍼사도(Persado)와 협력하고 있다. 퍼사도는 소비자별로 적합한 언어를 선택해 추천해주는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퍼사도와의 협력을 통해 시티은행 이메일 마케팅의 클릭률은 114% 증가했다.
다국적 자원개발업체인 리오 틴토는 호주 필바라의 광산에 자동 견인 트럭과 시추장비를 도입했고, 10~20% 정도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제약회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자동차 제조업체인 BMW는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해 기업 의사 결정 과정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었다.
맥킨지는 "CEO는 자동화를 통해 어떤 것을 달성할 수 있을지 미리 계획하고 우선 순위를매길 수 있어야 한다"며 "단순히 인건비를 절감하는 것 외에도 사업과 서비스의 속도·질·유연성 등이 얼마나 나아질 수 있을지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선비즈 2017년 9월 22일 내용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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