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제조업 경쟁력 키우자…'강한 현장 만들기' 눈길


'제조업은 현장이 답'이라는 전제 아래 이처럼 모든 크고 작은 것들을 

기존 관리자 중심에서 현장감독자 중심으로 바꿔나가니 현장도 저절로

 바뀌었다고 한다.이날 활동사례를 발표한 김형선 공장은 "처음 현장

평가를 해봤더니 우리가 잘하는 것과 못하고 있는 것들을 알게 됐고,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개선하고 보완할지 답을 직접 찾다 보니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이란 결과가 뒤따라왔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잘 따르지 않던 작업자들도 이렇게 하면 자신의 일이 

편해지고 생산성도 높아진다는 걸 알게 된 순간 일사불란하게 따라와

 줬다"고 덧붙였다.선진정공의 박 회장과 의기투합해 이 같은 변화를 

이끌어 낸 한국도요타엔지니어링의 구 대표는 이날 강의에서 "한국의 

많은 기업이 품질·생산성 향상을 이야기하면 '투자할 여력이 없다', 

'돈이 없다'는 이야기부터 하는데 선진정공 사례는 돈을 들이지 않고

 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도 투자 없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불량률을 떨어뜨리기 

위한 노력을 3년만 해봤으면 한다"며 "그렇게 하면 한국의 제조업도 

일본 수준으로 어느 정도 근접할 걸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중도일보 6월5일 내용 일부)

소견)일본의 한 자동차부품업체는 시간당 생산량이 670개이지만 

한국의 자동차 부품업체는 260개에 불과한 수준이고 공정불량률도

 일본은 10ppm에 불과하지만 한국은 2배가량인 200ppm에 달하며,

 원가도 일본(30원)보다 한국(50원)이 높다는 것은 반성해야합니다.




by 이남은 2016. 6. 1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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