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확산으로 산업경쟁력 높여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스마트공장 확산 및 고도화 전략’ 회의를 통해 2022년까지 전국 2만 곳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 일자리 7만5000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전문인력 양성을 도움으로써, 스마트팩토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공장의 스마트화 수준 제고를 꾀한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생산성 향상, 경쟁력 강화는 물론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이 개선, 청년이 찾아오는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면 크게 반길 일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현재 구축된 스마트공장을 조사해보면 공장당 평균 2.2명씩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제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면 바람직한 일이다.


세계는 지금 1차·2차·3차산업혁명을 거쳐 정보통신기술(ICT)과 제조업이 융합하는 4차산업혁명기에 접어들었다. ICT와 제조업의 융합을 통한 제조업의 서비스화는 제조업의 효율을 높이면서 각국은 제조업의 비중을 확대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또한, 선진국들은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제조업 분야 숙련공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수하는 시스템을 개발, 생산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스마트팩토리는 스스로 생산, 공정통제 및 수리, 작업장 안전 등을 관리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공장의 스마트화는 새로운 제품 생산뿐 아니라 에너지 소비나 제조업 근로자의 노동환경 등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나아가 기계·설비 등을 원격지에서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면 통근 자체가 불필요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게 되어 근로자 생활의 질이 향상된다.

(일간 리더스 경제3월 12일 내용 일부)

소견)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생산성 향상, 경쟁력 강화는 물론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이 개선, 청년이 찾아오는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면 크게 반길 일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현재 구축된 스마트공장을 조사해보면 공장당 평균 2.2명씩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이 일자리는 ERP나 MES 등을 컨트롤할 엔지니어 충원이라면 투자금액대비 매우 미약합니다.



by 이남은 2018. 3. 16. 00:30

*아마존 실적 ‘대박’ 났다


무인 그로서리인 ‘아마존 고(GO)’ 오픈, 헬스케어 사업분야 진출, 세계최고 브랜드가치 등으로 연일 언론에 뜨고 있는 아마존이 사상최대 실적까지 올려 또 한번 관심을 모았다. 더욱이 주가도 주당 1,400달러대를 돌파하며 견고한 상승세를 이어가 주주들에게 함박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마존은 1일 장마감 이후 발표한 지난 해 4분기 실적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4분기 순이익이 19억 달러(주당 3.75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주당 1.83달러를 2배 이상 웃돌았다. 연말 쇼핑시즌 및 온라인 구매 확대 등에 힘입은 결과다.

매출은 60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 급증했다. 역시 시장 예상치 598억3,0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한 것이다.

아마존은 지난 몇 년간 수익을 대부분 창고와 배송센터 건설, 서비스 개선, 제품 생산 등 미래 사업에 투자하면서 순손실을 기록했었다. 이같은 대규모 투자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브라이언 올사브스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회사의 여러 분야, 특히 창고에서 지속적인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이뤄져 수익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지난 해 4분기에는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먼데이 등 유통업계 주요 이벤트가 몰려 있는 이른바 ‘연말 쇼핑 특수’가 겹쳤다는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다 지난해 말 트럼트 행정부의 세제개편에 따라 7억8,900만달러 규모의 일회성 세금 감면도 호재로 작용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견고한 성장, 검색 결과에 따른 제품배치 광고 서비스 개발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의 AI 무인 그로서리인 아마존 고의 오픈에다 인공지능(AI)과 같은 신기술에 대한 투자 및 개발, 홀푸드 인수를 통한 오프라인 유통산업 진출, 제약 및 헬스케어 산업 진출 모색 등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영토를 넓힌 것이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외신은 분석했다. 

(한국일보 2월 2일자)
소견)무인 그로서리인 ‘아마존 고(GO)’ 오픈, 헬스케어 사업분야 진출, 세계최고 브랜드가치 등으로 연일 언론에 뜨고 있는 아마존이 사상최대 실적까지 올려 승승장구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8. 2. 5. 00:30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기업…R&D 참여시 우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R&D예산은 기업성장촉진’ ‘생태계 활성화’ ‘인력 및 인프라  3대 분야의 13개 세부사업에 총 1917억원이 편성됐다. 이는 중기부 출범을 계기로 타 부서에서 가져온 사업을 포함한 금액으로, 지난해 9601억원대비 13.7% 증가한 규모다. 중기부는 일자리창출 기업을 중심으로 R&D지원 제도를 개선하고, 창의·도전적인 R&D사업을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창업성장 기술개발=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에 대한 R&D지원을 통해 기술창업 활성화 및 성장촉진을 돕는다. 창업기업과제 1922억원과 기술창업투자연계과제 805억원 등 총 2727억원을 지원한다. 창업기업과제는 디딤돌창업과제와 혁신창업과제가 있으며, 정부출연금 비중은 90% 이내다. 기술창업투자연계과제(TIPS)는 액셀러레이터 등 TIPS운영사가 발굴 투자한 기술창업팀에, 보육·멘토링과 함께 최대 7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수출·혁신형기업 맞춤형 R&D지원으로, 글로벌 선도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269억원 규모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글로벌강소기업·수출유망·수출초보 등 수출기업의 기술개발에 6억원한도로 최대 2년간 지원한다. 혁신형기업·글로벌스타벤처 등 혁신형기업의 기술개발에 5억원한도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제품서비스 기술개발=제품의 서비스화, 서비스분야 신규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통해 중소 제조업 및 서비스업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생산성 향상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83억원을 지원한다. 제품서비스화에 최대 2억원, 신규서비스창출에 최대 15000만원, 업종공동서비스에 최대 2억원을 지원하며, 지원방식은 자유공모다.


공정·품질 기술개발=제품 생산공정의 품질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성 향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444억원을 지원한다. 제품·공정개선기술분야에 최대 5000만원, 뿌리기업공정기술개발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중기이코노미 2018년 1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저가 지원이 가능한 분야는 제품·공정개선기술분야(356억):제조현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생산시간및 비용등을 절갈할수 있도록 공정개선 기술개발을 지원,뿌리기업공정기술분야(88억):기술의 파급성및 공용성이 높은 핵심뿌리기술을보유한 뿌리기술 입니다.


by 이남은 2018. 1. 12. 00:30

*"한국이 모범 모델"…GE도 돈 쏟게 한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공장의 스마트화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은 제조 전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생산성은 높이고, 제품 불량률은 줄이는 등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한 맞춤형 공장을 말한다. 최소 비용·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생산성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다.

한국의 4차 산업혁명 진행 수준을 다른 아시아 국가와 비교하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의 다른 국가는 한국의 절반 수준이다. 태국의 경우,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태국에 있는 도요타공장은 모든 공정이 자동화됐다. 이외에도 50여개 공장이 스마트공장으로 탈바꿈했다. 싱가포르도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 속도가 느리고 규모가 작다. 이미 오래 전부터 로봇기술이 발전한 일본이 아시아에서 가장 앞서 가고 있다. 다른 아시아 지역 국가들도 4차 산업혁명 기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선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

대·중소기업 간 격차도 심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큰 딜레마는 중소기업이다. 그나마 한국 중소기업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도입이 상당히 빠른 편이다. 한국 정부도 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부분 국가 경제의 80%가 중소기업이지만 대기업보다 뒤떨어지는 게 현실이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보통 자국 내에서 제살깎기식 경쟁을 한다. 글로벌 마인드가 없다. 또 생산성을 높여야 이익이 늘어나는데, 중소기업엔 혁신이 결여돼 있다. 이제 중소기업도 혁신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일자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는가.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AI가 노동을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컴퓨터가 인간보다 데이터를 빨리, 많이 분석한다. 하지만 분석 내용을 고차원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결국 인간이다. 몇 년 전만 해도 어떤 펜을 만들까 고민했고, 더 좋은 펜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 스마트기기를 사용한다. 좋은 펜이 소용없다.”

(조선비즈 12월 7일 내용 일부)

소견)앞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생산성 향상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기업은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새롭게 접근해야 합니다.




by 이남은 2017. 12. 19. 00:30

*대기업 vs 중소기업 이중구조 각종 불평등 야기한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국내 경기 회복세를 근거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다시 올렸습니다.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5.6%로 예상했는데요. 가계부채가 금융 분야의 리스크 요인이지만, 현재까지 거시경제 건전성을 위한 정부 정책이 효과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협의단은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1990년대 초반의 7%에서 3% 이하로 하락했다"면서 "부정적 인구구조, 생산성 향상 둔화, 양극화, 불평등 심화 등에 기인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간의 정부 정책에 비춰볼 때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권고는 노동시장 개혁이라는 게 중론입니다. 협의단은 "노동생산성이 여전히 미국의 50% 수준에 머무르는 상황에서는 고용 증대, 생산성 향상이 정책의 우선순위"라면서 "노동시장의 경직성을 완화할 수 있는 구조개혁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노동정책의 근간으로 정규직에 대한 유연성 확대, 실업자를 위한 강력하고 포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 여성 노동력 활용 확대 등을 역설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노동시장이 낙후되어 있다는 지적은 새삼스런 얘기가 아니라며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을 위해 규제 완화는 물론, 산업구조 조정과 함께 노동계 기득권 타파 등 노동시장 개혁을 서둘러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노동시장 정책의 근간으로 △정규직에 대한 유연성 확대 △실업자에 대한 강력하고 포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을 축으로 하는 유연안정성을 도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IMF는 "유연안정성 기본 원칙은 일자리가 아닌 근로자를 보호하는 것"이라며 "모든 사회참여자들의 신뢰와 주인의식, 사회적 대화에 있어 비노동조합 근로자, 중기 및 자영업자를 포함한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계일보 11월 20일 내용 일부)

소견)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가 인구구조 문제 해결책 중 하나가 될 수 있으며, 맞벌이가 늘어날수록 노동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적극 검토해야 합니다.





by 이남은 2017. 11. 25. 00:30

*현대차그룹, 협력사 스마트공장 전환에 251억 원 투자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협력사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제품기획에서 설계, 제조, 공정,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전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기존공장을 생산시스템이 최적화된 공장으로 변환시키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산업부와 함께 산업혁신운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264억 원(현대차그룹 251억 원, 산업부 13억 원)을 지원해 총 1150개 중소기업(자동차관련 750개, 기타 400개)의 공정혁신 및 스마트공장 전환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현대차그룹은 광주창조혁신센터와 함께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40억 원을 지원해 광주지역 200개 중소기업(자동차관련 100개, 기타 100개)의 스마트공장 구축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업체당 2000만 원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을 돕고 있다. 업체별 맞춤형 스마트공장을 위해 전문 코디네이터와 함께 경영진단을 실시, 5가지의 스마트공장 구축 시스템을 적용 중이다.이는 공정검사자동화시스템, 풀-프루프시스템, 초∙중∙종물검사시스템, 롯트추적관리시스템, 금형관리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스마트공장 구축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을 위해 도금, 도장, 사출, 프레스, 용접, 고무, 열처리, 가공, 전기전자, 주조, 단조 등 자동차산업의 11개 업종별 표준모델을 개발해 참여기업에 배포했다. 

그룹 측에 따르면 지원으로 지금까지 산업혁신운동 및 스마트공장으로 전환된 기업들은 불량률 감소,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등의 성과 지표가 평균 약 57% 가량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 10월 26일 내용 일부)

소견)자동차부품업계를 지원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제조 협력사가 지속적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상생의 길로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by 이남은 2017. 10. 29. 00:30

*중기중앙회-포스코 QSS 혁신활동, 상생협력 대표모델 정착

중소기업중앙회는 포스코와 함께 중소기업 제조현장 혁신을 위해 도입한 'QSS 혁신활동'이 상생협력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16일 밝혔다. 

중기중앙회와 포스코는 2013년 'QSS 확산협약'을 맺고 포스코의 QSS 혁신활동을 중소기업에 전파하는데 주력해왔다. 'QSS 혁신활동'은 퀵 식스 시그마(Quick Six Sigma)의 약자로 포스코가 생산현장에서 추진해 온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혁신인력 양성을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포스코 생산현장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컨설턴트들이 중소기업 제조현장을 직접 방문해 작업장 레이아웃 개선, 설비복원, 안전재해예방, 재고관리 등 현장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평균 79건의 불합리 개선과 6.7건의 설비고장 감소를 달성했고, 직원들의 환경개선 만족도는 38%에서 72%로 대폭 높아졌다. 특히 이들은 중소기업 혁신담당자를 직접 지정해 QSS 혁신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혁신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머니투데이 8월 16일)
소견)중기중앙회가 지난해 QSS 혁신활동를 수행한 50개사를 대상으로 성과를 분석한 결과 기업들은 평균 15%의 생산성 향상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고 불량률은 평균 2.1%포인트 감소했고 기업당 1억4400만원의 원가 절감도 이뤄 지속적인 개선활동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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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남은 2017. 8. 21. 00:30

*"고령화 대처 않으면 10년내 성장률 0%대"  

우리나라가 지금부터 고령화(高齡化)에 대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앞으로 10년 안에 경제성장률이 0%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은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인구 고령화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향후 30년 내에 마이너스 성장 시대로 추락할 수 있다는 '고령화 경고장'을 한은이 던진 것이다.

한은은 이번 연구에서 연령별 경제활동 참가율은 지금과 비슷하고, 노동 생산성은 갈수록 떨어질 것이라는 전제에 따라 향후 경제성장률을 추정했다. 연구 결과 고령화 속도를 늦추거나 고령화에 따른 부정적 효과를 줄이는 대책을 취하지 않을 경우 연도별 평균 성장률이 10년 안에 지금의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2015년 연평균 3.9%이던 성장률이 2016~2025년엔 1.9%로 내려간다. 2026~2035년엔 0.4%가 되는 데 이어 2036~2045년엔 0%, 2046~2055년엔 -0.1%가 될 것으로 한은은 전망했다.

(조선비즈 7월 7일자)

소견)인구고령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지금부터 적절한 대책을 강구한다면 성장률 하락세는 완화되고 생산성 향상으로 개개인의 후생은 오히려 커질 수 있습니다.







by 이남은 2017. 7. 9. 00:30

*장원테크, 스마트폰용 신외장 공법 개발…생산성↑


경금속 다이캐스팅 및 표면처리 전문기업 장원테크(대표 박세혁)는

1일 금속 질감 구현(Anodizing)을 위한 스마트용 신외장 공법(AIDC)

 개발과 양산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AIDC(Advanced Insert Die-Casting) 공법은 스마트폰 

외장에 금속 질감 구현을 위한 기존 기계가공공법(Full CNC)을 대체

할 수 있는 새로운 외장 제작 공법 기술이다. 이 공법 기술은 4각 

막대 형태의 외곽 프레임에 액체 상태 금속을 넣어 굳히는 다이캐스팅

 공법으로, 기존 공법에 비해 절차가 간소화 되고 컴퓨터 정밀제어

(CNC) 설비의 30% 이상 줄여 불필요한 설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차세대 스마트폰에 신외장 공법이 도입되면 스마트폰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공법을 통한 양산 적용 시 기존 공법 대비 가공 시간은 30%, 

제조 원가는 2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장원테크 박세혁 대표는 “장원테크는 이번 신외장 공법 개발을 통해

스마트폰 다양화, 고급화, 대면적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회사는 미래 먹거리 확보와 전방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한 

기술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이티비즈 6월 1일자)

소견)기존 공법 대비 가공시간 30%, 원가 20% 절감되는 것을 조기 스마트폰

제조에 곧바로 적용하기를 기대합니다.


by 이남은 2017. 6. 6. 00:30

*`마른행주 짜내듯` 일하는데 살림살이 왜 안 나아지나


2017년을 사는 한국의 직장인들은 조기 출근과 야근을 반복하며 

만성피로를 달고 산다.야근의 여파로 몇 시간 자지 못하지만 야속한

 스마트폰은 일어나라고 알람을 울려댄다.

지옥철에 진이 빠져 회사에 도착하면 숨 돌릴 틈도 없이 쏟아지는 

일거리에 치인다. 그래도 야근은 피할 수 없다.

야근을 끝마치고 물에 젖은 솜이불처럼 무거운 몸을 이끌고 귀가하면

 이미 자정이 넘은 시각.출근하고서 날짜가 바뀐 뒤 퇴근하는 일은 

특별한 일이 아니다. 주말 근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경우도 적지 않다.

대부분 직장인은 이렇게 마른행주를 짜내듯 필사적으로 일하고 있지만, 

한국은 저성장의 늪에 빠져 있다.

죽도록 일하며 직장에 매여 있지만 나라의 '살림살이'는 나아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바닥을 기는 노동생산성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누구보다도 오래 일터를 지키며 일하지만, 성과는 미미하다는 의미다.

노동 시간을 더 투입할 여력도 없고 투입한다고 해서 생산성이 향상될

 수도 없는 상황이다.

결국 생산성 향상 없이 일은 일대로 하면서 경제는 나아지지 않는 저성장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일경제 3월 26일 내용 일부)

소견)OECD 최장 수준 일하지만 노동생산성은 최하위권이지만 근로시간

 단축으로 관리가 효율화된다면 생산성은 향상할 것입니다.



by 이남은 2017. 3. 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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