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S+ 생산원가 ’27만8000원’


아이폰6S 플러스는 지금까지 나온 제품 중 가장 부품단가가 높다.

신제품 부품단가는 전작 아이폰6 플러스 216달러(약 25만4000원)

보다 약 15달러 늘어났다.

케이스 등에 향상된 부품을 사용하고 신기능 3D터치가 적용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커버 글라스는 ‘고릴라 글라스4’를 채택했다.

새로 추가된 3D터치와 탭틱엔진으로 터치 디스플레이 관련 가격이 

52.5달러(약 6만2000원)로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6 플러스보다 10달러

 가량 상승했다.

새 아이폰에는 방수·방진 역할을 하는 새로운 부품 역시 채택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픽스잇은 애플이 신제품에 방수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디스플레이 주변에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틈을 메울 수 있는

 개스킷에 특수 접착제를 사용했다.

(IP노믹스 10월1일 내용 일부)

소견)애플이 사용한 3D터치와 탭틱엔진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이며 각 아이폰 세대마다 기술향상을 보여왔으며 이번 제품에서는

그 변화가 부품단가 상승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몇대가 팔릴지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5. 10. 13. 00:30

*LG화학 여수공장 가보니...

경쟁력의 비결은 '더 싸게 더 많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납사(Naphtha)를 800℃이상 고온에서 열분해,

 석유화학제품의 기초 원료가 되는 에틸렌, 프로필렌 등을 생산

하는 NCC(Naphtha Cracking Center)공장 생산라인. 

분해로가 17기나 있지만 예상했던 열기는 없었다. 기술팀 관계자

가 분해로 안을 관찰할 수 있는 해치를 들어 올리고서야 시뻘건 

불길에 달궈진 배관과 함께 열기가 느껴졌다. 철저한 '단열' 덕분에

 열기가 빠져나오지 못한 것.
김영환 NCC공장장(상무)은 "생산원가에서 원재료비 외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에너지 비용이다. 에너지 사용량의 증가는

 곧 생산원가 상승으로 직결된다. 끝없는 노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이를 통한 생산원가 

절감은 기초유분을 원료로 PVC, ABS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다운

스트림 공장의 원가 부담도 낮춰주는 연쇄효과가 있다"고 했다.

NCC공장은 에너지 저소비 공정 구축에 그치지 않고 공정에서 

발생한 부생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 자체 소비분을 제외한 

잉여 전기를 인근 발전소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10월까지 총

 4기의 GTG(가스터빈발전기, Gas Turbine Generator)를 설치해

 시간당 약 100MW를 생산, 이 중 약 35MW를 외부에 판매해 월 

10억원의 추가 수익을 거두고 있다.(뉴시스 3월1일 내용일부)

소견)고흡수성수지SAP은 고도의 생산 기술이 필요해 소수의 

선진 화학기업들만이 생산할 수 있는 고부가 제품으로, LG화학

은 차별화된 R&D 역량을 바탕으로 독자기술 공정을 구축하고

 있어 모범적인 차별화 전략입니다







by 이남은 2015. 3. 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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