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광군제 광클릭, 'AI·로봇'으로 해결해 화제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인 중국의 '광군제(光棍節·독신자의 날)' 행사에서 밀려드는 주문 폭주에 중국 기업들이 인공지능(AI)과 로봇으로 대응했다. 인간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제품 주문량과 배송량에 대응하기 위해 알리바바가 꺼내 든 무기는 바로 AI와 로봇이었다. 

주문 단계에서 알리바바의 AI는 개인 맞춤형 추천 상품을 제시해 소비자의 결정을 돕고 재고를 관리한다.소비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제품을 찾기 위해 쇼핑몰 사이트를 훑어보면 'T몰 스마트 셀렉션'이 구매자가 원하는 상품을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가동한다.

나아가 브랜드 평가에서 구매자 행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인기를 끌 상품을 예측하고, 이에 맞춰 재고를 늘리도록 의견을 제시한다.

시스템 개발을 책임지는 엔지니어 차이샤오우는 “우리는 소매업자가 판매량을 늘리는 데 AI가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수많은 브랜드와 변수를 고려해 추천 상품을 선정하는 데 있어 노련한 패션업계 전문가보다 빅데이터와 AI가 더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고객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지 못한 부츠 상품을 AI가 추천해 판매량에서 '대박'을 기록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 부츠를 중국 내 최고 흥행 영화 '잔랑(戰狼)2'의 주연배우가 신었다는 사실을 AI가 알아냈기 때문이었다.알리바바는 고객 상담에도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알리바바의 고객 상담용 챗봇인 '디엔샤오미(電小秘)'는 고객이 문의하는 내용의 90% 이상을 이해할 수 있으며, 하루에 350만 명의 고객을 상담할 수 있다.
고객의 제품 주문이 이뤄지면 포장과 운송은 로봇이 담당한다.

알리바바의 물류 자회사 차이냐오(菜鳥)가 중국 남부 선전 인근 휘저우(徽州)에 새로 개장한 자동화 물류 창고에서는 약 200대의 로봇이 24시간 일하고 있다.

(전자신문 11월 12일 내용 일부)
소견)모든 상담을 AI가 대신할 수는 없지만, 광군제처럼 단시간에 문의가 급증할 때는 큰 도움이 되며 최신 버전은 상담 과정에서 나타난 고객의 감정까지 읽을 수 있어 향후 기대가 큽니다.


by 이남은 2017. 11. 14. 00:30

* 납기,공정,재고관리


강사: 전 캐논근무, 도쿄대학 모노즈쿠리 인스트럭터 호리이 모토우

인스트럭터가 해야할일: 현장 모노즈쿠리개선,현장 흐름을 만들면서

사람도 육성하기,간부의 모노즈쿠리 의식 함양.

도요타는 精物一體 즉.정보하고 제품은 간티 가야함.

캐논의 디지탈카메라는 년1회 모델체인지 하고 생산은 셀 생산방식임.

자사공장,조달,납기 리드타임을 개선 해야함.

Q,C,D중세서 C를 우선으로 하기쉬운데 그러면 안되고 Q를 전제로 D를

추구하면 C는 자연히 따라옴. 정미작업시간의 비율을 올려야함.

낭비를 만들지 말고 낭비를 발생하지 않게 만드는 체제가 중요함.

일본 쿄덴 사례)실장기판 제조회사인데 설비가동율을 60%로 유지하고

고객 특급대응 가능하게 고급모델이 먼저 생산되게 해야하는데 리드타임이

줄어 경영실적이 매우 좋음(특급요금 별도받음)

도요타 자동차의 생산방식은 딜러가 오더주므로 수주방식이라고말할수없음.

 불량나면 라인 그상태에서 바로 수정함--자동차 빼낼수 없으므로.

불량제로 원칙이며 미달시 잔업통해 만회함--2교대시간 2시간

-캐논 사례)10년전 카메라조립 리드타임(조립~ 포장) 16.3시간.1.02 리드타임

 정비작업시간+부수 25.3 시간 임.간판은 과잉 생산의 낭비를 줄이기 위함.

리드타임 단축은 운전자금을 내려 수익을 올려주는 것임.







by 이남은 2015. 7. 26. 00:30

*재고관리·물류혁신 성장 원동력… 중부권 철강회사 '넘버 1'

1973년 창업한 중부철재상사를 전신으로 1983년 오성철강주식회사를

 연 뒤 '철근' 한 업종만 지키며 지역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다. 오성철강은

 중부권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구매력을 지니고 있고 최대규모의 하치장

과 재고보관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업은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한 

신속한 물류관리, 최고수준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성공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업이 가장 중요 시하고 있는 경영

이념은 신뢰와 사람이다. 

오성철강이 경쟁이 치열한 건설 및 철강분야에서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은

 적정재고를 항상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경제논리지만 제 때 공급

할 수 있는 재고량을 확보해 둠으로써 고객들로부터 '언제든 지 찾아 갈 수

있는 기업'으로 각인시켰다. 이는 이 기업의 경쟁력이자 신뢰를 최우선하게

 된 원동력이 됐다. 지리적으로 전국 중심인 대전에 위치해 있어 운반

 편리하다는 점도 이 기업이 가진 강점이다.

이 회사는 첨단 장비를 갖춘 철근전문 가공공장만이 미래 건설 산업을 이끌

수 있다고 판단하고 연간 12만t을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시설을 구비한 상태다. 

단일 동종업계 중부권 최대 규모다. 이 회사는 현장가공에 비해 20%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와 함께 정밀가공 및 구조물의 시공 안정성, 생산성, 친환경성

 등을 고려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제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다.

(대전일보 3월4일 내용 일부)

소견)앞으로 고객 중심의 철강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과감한 물류혁신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한 점은 매우 바람직합니다







by 이남은 2015. 3. 11. 00:30

*코일철근 철강업체 구원투수 될까?


동국제강이 '코일철근(Bar in-coil)' 사업에 참여하면서 철강업계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까지 코일 철근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상황이지만 향후 대중화로 이어질 경우 시장 

규모는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가공설비가 추가로

필요한 만큼 중소 가공업체들의 수혜 또한 기대된다.
코일철근이란 기존 막대기형태(Bar)가 아닌 후프(Hoop) 형태로 

제작된 제품이다. 동그랗게 감긴 실타래를 생각하면 된다. 공장

가공을 통해 필요한 양만큼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철근이 갖고 있던 

문제점이었던 자투리가 남지 않아 원가절감 효과가 크다. 이외에도

 재고관리와 적재에 있어서도 효율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철근 제품의 경우 단순화된 품목이지만 코일

철근 도입으로 철근 시장도 점차 고도화․효율화 되고 세분화될 것”

이라며 “고객들 입장에서는 원가절감 효과 등을 거둘 수 있고, 

가공업체들의 경우 서비스 확대 및 생산성이 증가해 업계 전반적

으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아주경제1월20일 내용일부)

소견)가공철근에 대한 시장확대와 고객들의 니즈가 더 쉽게 반영

되는 긍정적인 시장이 형성 될 것으로 보여 중국산 철근 난입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조건이 됩니다






by 이남은 2015. 1. 27.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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