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는 2018년 협동로봇 양산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2020 예비유니콘 특별 보증’ 기업에 선정됐다. 참고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선정 기업에겐 최대 100억 원의 특별보증이 지원된다. 두 달여 심사 끝에 15곳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말부터는 기업공개(IPO)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지난 2월 기업공개를 진행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뒤를 이어 협동로봇 제조사로는 두 번째로 코스닥 상장이 기대된다.

뉴로메카는 포스텍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개발로 다양한 딥러닝 기술을 개발해 기술적 우위를 보여주면서 국내 협동로봇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뉴로메카는 사물인터넷(IoT)과 로봇 기반의 스마트 환경 구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부터 스마트 액츄에이터 기반의 로봇 하드웨어까지 통합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테크월드뉴스 4월 9일 내용 일부)

소견)중소제조기업의 경우 대부분 생산기술팀이 없어, 이런 상황을 고려해 자동화 도입을 위한 분석, 설계, 설치, 운용, 유지보수, 인력교육에 이르는 전 공정을 제공하는 플랫폼 비즈니스 ‘인디고(IndyGO)’와 협동로봇 원격 관리 서비스 ‘인디케어(IndyCARE)’를 론칭했다.속도 느린것 개선되야

by 이남은 2021. 4. 21. 00:38

협동로봇의 성공과 실패는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 실력에 좌지우지 될 가능성이 높다. 사용자 편의성이 그 예다. 로봇 제어와 실행이 스마트폰처럼 쉽게 개선되도록 계속 요구받을 것이다. 로봇이라고 해서 기계공학과 출신 기술자만 참여해서는 안되는 이유다. 소프트웨어 분야의 어떤 천재가 협동로봇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하다. 그런 일이 가능하려면 업계 내부 마인드셋 변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렇게 되면 협동로봇이 시장에서 제대로 사랑받을 것이라 본다.

스마트폰은 어린아이, 어른 할 것없이 누구라도 사용한다. 사용자 환경이 직관적이고 편하다. 현재 협동로봇은 그렇지 못하다. 필자 생각으로는 협동로봇은 언젠가 스마트폰 사용 수준으로 사용자 환경이 개선되거나 그렇게 될 것으로 본다. 스마트제조 트렌드 속에서 협동로봇 수요가 크게 늘 것이기 때문이다.그런 점에서 협동로봇의 미래를 한국기업들이 남들보다 먼저 프론트 로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봤다. 협동로봇을 몸집이 커진 스마트폰처럼 봐야 한다. 그렇게 되면 될수록 스마트공장 속에서 협동로봇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 본다. 또 스마트공장도 더욱 유연하게 발전할 것으로 본다.

(중기이코노미 3월 11일 내용 일부)

소견)지금부터 하프 오토메이션의 보급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중소기업의 기계 부품 가공업에 있어서, 기존의 기계 가공 기계에 투입 · 취출을 협동 로봇으로 하프 오토메이션으로 대응하고, 그 작업에 종사해 온 작업자는 품종 전환시에만 공구 교체만 하면 되고, 고 부가가치 제품의 생산에 종사함으로써 생산성이 향상된다.

by 이남은 2021. 3. 21. 00:34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 공장에 제조로봇 보급을 확산시키기 위한 전국투어 설명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30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1차 설명회에서는 정승일 산업부 차관과 로봇기업, 수요기업, 로봇 지원기관, 전문연구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로봇 도입의 장점이 소개됐다. 

제조로봇은 산업용 공정에 투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로봇으로, 사람이 어떤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협동로봇 등이 여기에 속한다.

현재 자동차, 전기·전자 등의 업종에서는 활발히 쓰이고 있지만, 오히려 인력수급이 어려운 자동차부품, 전자부품 등 협력기업이나 뿌리기업, 섬유, 식음료 분야 기업에서는 제조로봇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높지 않았다.

설명회는 로봇기업과 수요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로봇 도입 효과에 대한 수요기업의 이해를 높임으로써 공급기업의 제조로봇 시장 확대와 수요기업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실제로 제조로봇을 도입해 효과를 거둔 기업이 참가해 로봇 도입 배경과 도입 과정, 도입 효과 등 로봇 활용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로봇기업은 협동로봇 등 관련 제품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전자부품연구원 등 로봇 관련 연구기관은 성공적인 로봇 도입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3월에 발표한 '로봇산업 발전방안'에 따른 다양한 제조 공정별 로봇 표준활용모델 개발 진행 상황과 제조로봇 선도보급, 로봇 운영인력 교육과 관련한 계획을 설명했다. 또 초기 투자비용 부담으로 로봇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에 필요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산업부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동대문, 안성, 창원, 안산 등 업종별 기업이 밀집한 제조현장을 로봇기업과 함께 찾아갈 계획이다.

정 차관은 "두 번째 개최지인 동대문에서는 동대문프로젝트에 협동로봇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봉제, 의류 등 섬유업종에 로봇 보급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설명회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5월 30일자)

소견)제조로봇은 산업용 공정에 투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로봇으로, 사람이 어떤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협동로봇, 향후 기대가 큽니다.

by 이남은 2019. 6. 2. 00:20

*로봇이 일자리 뺏는다고? “사람에게 팔이 하나 더 있다는 의미”


21일 경기 수원시 산업로에 위치한 두산로보틱스 생산 공장. 사람의 팔을 닮은 협동로봇 여러 대가 끊임없이 관절을 꺾으며 움직이고 있었다. 인간과 함께 협업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의미에서 협동로봇으로 불리는 이 기계는 작업하는 사람 옆에서 또 다른 협동로봇들을 만드는 작업을 돕고 있었다. 조수정 두산로보틱스 부장은 “협동로봇을 사용하는 것은 사람에게 팔이 하나 더 있다는 의미”라며 “힘들고 반복해야할 일을 대신해주면서 생산 효율을 높여주는데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협동로봇은 공장자동화와는 성격이 다르다. 공장자동화가 아예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설계된다면 협동로봇은 사람과 함께 일하기 위해 설치되는 장치다. 또 바퀴를 달아 이동도 할 수 있어 공장 어느 곳에든 배치가 쉽다. 이 때문에 산업현장에서는 협동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고령화에 따른 생산성 감소를 보완할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조 부장은 “구인난을 겪는 중소업체나 주 52시간 근무로 생산성 감소를 걱정하는 제조 현장에서 협동로봇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국내 협동로봇 시장은 두산 로보티스와 한화 정밀기계가 이끌고 있다. 두 회사는 2010년대부터 이 분야의 연구를 시작했다. 한화정밀기계는 2017년 7월 국내 대기업 중 처음으로 작업 가능중량 5kg급(5kg 무게까지 드는) 협동로봇인 ‘HCR-5’ 개발에 성공해 양산에 돌입했다. 지난해엔 3kg급 ‘HCR-3’과 12kg급 ‘HCR-12’도 잇달아 출시했다. 두산 로보티스는 후발주자였지만 2017년 9월 4종의 협동로봇을 한 번에 내놓으며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12월 한화정밀기계는 지능형 로봇 제조업체인 유진로봇과 공장 자동화 관련 모바일 협동로봇 개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협동로봇 시장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상생협약을 맺은 첫 사례다. 업계 관계자는 “협동로봇 시장이 커지면서 협력사가 늘어나고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스타트업도 생기면서 협동로봇 분야의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고 했다.

협동로봇시장은 2000년대부터 유럽 기업들이 상용화를 시작했지만 최근에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수요에 맞춰 공급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면서다. 공정을 재빨리 변화시키거나 생산 품목을 유연하게 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산업계가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협동로봇에 눈을 돌린 것이다. 글로벌 업계에서는 2015년 약 1억 달러(약 1100억 원)규모였던 협동로봇시장이 2022년에는 약 33억 달러(3조6000억 원), 2025년에는 약 92억 달러(10조3000억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아닷컴 2월 27일 내용 일부)

소견)공작기계 제작 업체 ‘다인정공’ 직원이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의 도움을 받아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로봇으로 대체되야 하며 협동로봇가격을 1천만원대로 낮춰야 중소기업에 적용할수가 있습니다.


by 이남은 2019. 3. 6. 00:30


*인더스트리 4.0을 위한 인피니언과 로보틱스 스타트업의 협력

글로벌화와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인더스트리 4.0’이라는 용어는 점점 더 많은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버즈워드(buzzword)는 현실이 됩니다. 로보틱스는 인더스트리 4.0에 있어서 핵심적 요소입니다. 자동화된 워크플로우(workflow), 시스템 네트워크, 스마트 머신은 더 빠르고 효율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가능하게 하고 공급 사슬 전반에 걸쳐서 유연성을 극대화합니다. 제조 프로세스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세계 각지 공장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한 미래의 가상 공장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산업용 로봇에서 코봇으로의 진화

이러한 추세는 숫자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6년 전세계 로봇 시장 규모는 400억 달러였으며, 2025년에는 87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세계에 산업용으로 설치되는 로봇은 2019년까지 연간 12퍼센트씩 성장할 것입니다. 기존의 산업용 로봇에서 시작되었던 개발이 이제는 코봇(협동 로봇)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보틱스 초기 단계에서는 많은 로봇이 산업환경에서 주로 대량 생산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기존의 산업용 로봇들이 점점 협동 로봇으로 대체되거나 강화되고 있습니다. 코봇은 로봇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23퍼센트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첨단  9월 18일 내용 일부)

소견)과거에 전통적인 산업용 로봇은 매우 비쌌고 프로세스 통합 작업에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소수의 전문가들만이 로봇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었습니다. 로봇의 기능이나 작업 범위를 변경하는 것 역시 매우 제한적이었습니다. 또한 로봇이 ‘감각’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로봇을 사용할 수 있는 장소가 제한적이었고 펜스나 차단벽 같은 안전 조치들이 필요했습니다. 공장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충돌하지 않게 하는 방법은 오로지 사람과 기계의 공간을 엄격하게 구분하는 것뿐이었습니다.




by 이남은 2018. 9. 21. 00:30

*로봇이 일자리 뺏는다고? 아주 먼 일입니다


"로봇이 일자리를 뺏는다."

로봇 관련 기사를 읽을 때마다 항상 보이는 댓글이다.

그러나 막상 로봇업계를 취재해보면 전문가들은 과한 걱정이라며 손사래를 친다. 어떤 일자리에서 로봇이 사람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하려면 아주 먼 일이라는 얘기다.

당장 현재 로봇이 사용되는 사례만 봐도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지 알 수 있다. 공항에서 사람을 안내하는 로봇부터 공장에서 부품을 찍어내는 로봇들 모두 설치부터 유지보수까지 사람의 손길이 필요하다.

산업은 언제나 가장 적게 자원을 투입해 가장 많은 생산을 가능케 하는 최적의 조건을 찾는다. 로봇은 그 조건을 실현해주는 도구다. 그리고 현재 산업은 최적의 조건 단계로 ‘유인(有人)자동화’ 단계를 밟고 있다.

​과거에는 로봇을 개발할 기술이 없거나 부족해 인력으로만 일자리를 채웠다면 이제는 어느 정도 쓸 만해진 로봇을 인력과 함께 적정 수준에서 활용하는 것이다. 이같은 유인자동화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가 ‘협동로봇’이다.

협동로봇은 사람이 직접 하기엔 귀찮거나 힘들고 너무 단순 반복이라 인건비 대비 효율이 떨어지는 일을 할 수 있다. 다른 산업용 로봇과 비교해 가격도 저렴하다. 심지어 사람을 다치게 할 위험 없이 곳곳에서 함께 자동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인자동화에 적합하다.

유인자동화 단계를 건너뛰고 무인자동화를 시행하다 실패한 사례가 최근에도 발생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대표는 지난 4월 미국 방송 CBS와의 인터뷰에서 무인자동화 실패를 인정했다.

머스크 대표는 첫 보급형 전기차 모델3의 생산 공장을 완전 무인자동화하겠다며 산업용 로봇 수백 대를 생산라인에 배치했다.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이 용접이나 도색 등 일부 공정에만 로봇을 투입한 것과 달리 테슬라는 최종 조립, 검수까지 전 과정의 자동화를 시도했다.

결론은 초기 자동화 투입 비용과 로봇 유지관리비가 상당해 인건비 절감 효과가 미비했던 데다 구축한 자동화 시스템이 오류를 자주 일으켜 목표한 모델3 생산 대수를 달성하지 못했다.

현재 그리고 앞으로 상당기간 동안 로봇은 사람의 일자리를 완전히 뺏을 수 없다. 무인자동화까지는 아직도 기술적 한계, 그리고 비용과 효율 문제가 남았다. 물론 언젠가 로봇이 사람의 일을 대체할 것이란 예상은 모두 하고 있다.

특히 협동로봇이 그랬던 것처럼 사람들이 하고 싶지 않은 귀찮거나 힘들고, 위험하고, 더러운 일자리부터 로봇이 대체해 들어올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저임금, 저숙련 일자리에 의존하는 사람과 산업, 국가는 로봇에 따른 실업 충격을 최전선에서 맞을 것이란 얘기다.

​(ZDNet Korea 8월 22일 내용 일부)


소견)그것은 피할 수 없는 시대 흐름이다. 로봇은 산업혁명시대의 증기기관차처럼 일자리를 위협한다고 포기할 수 없는 도구다. 중요한 것은 로봇으로 대체되기 쉬운 저임금, 저숙련 일자리 노동자들이 부가가치있는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by 이남은 2018. 8. 24. 00:30

*2018 기술인재양성교육 로봇적용기술 사후관리 지도위원으로 참석


1.일시:2018년6월20일(수)~6월22일(금)

2.장소:오산롯데인재개발원

3.주최:(재)한일산업 기술협력재단

4.강사:(주)신요기획 히라마츠 신(기술사 정보공학 부문)

5.로봇적용기술 총론강의 내용요약

로봇개요: 로봇의 감각은 인간 오감과 같으며 시각,청각,촉각, 특히 후각,미각은 

향후 로봇의 중요한 부분으로 적용범위가 점차 넓어짐.

인공지능로봇: 제품의 검사를 해서 합격,불합격을 판단하는 비전로봇 등임.

음성인식자동화--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명령을 전달할수 있고 집단으로 행동,

협력제어,상황파악함.

일본로봇의 연구개발 동향: 야스카와전기+쿠라보+고베시의 지원제도

중소기업의 일손부족을 로봇기술로 해소,로봇+AI--기업에서 도입하려는 움직임

현재 판가 10백만엥이라서 가성비가 좋은 로봇 개발필요함(2018년5월)

일본로봇의 적용기술사례: USER--SYSTEM INTEGRATOR--ROBOT MAKER.

10개 회사 소개함. 100% 로봇화는 비용도 많이들고 추진하기가 매우 어려움,

90%는 로봇이 하고 나머지 10%는 사람이 작업하는 협동로봇이 바람직함(검사공정도 동일).

로봇의 적용범위를 확대하는기술: 센싱기술,두팔로 인간 작업자를 대체하는 협력기술,

안전관리기술--위험관리,AI 인공지능--의사들이 손을 못쓸때 음성에 의한 로봇구동.

맺는말)

복수의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지금까지의 기술적 한계를 돌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으며, 로봇기술을 생산현장에 적용하면 인간작업자를 배려한 환경이 실현

될것으로 기대함.




by 이남은 2018. 6. 22. 00:30

*성장하는 협동로봇, 중소제조업을 위한 혁신 솔루션

스마트팩토리 추진이 적극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스마트팩토리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거액을 들여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데모공장이나 글로벌 기업들이 제시하는 스마트팩토리 콘셉트들은 모두가 아디다스가 독일에 건립한 완전자동화된 ’스피드팩토리’와 같은 현장만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제조업의 대다수를 차자하는 중소기업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다.

중소제조업을 위한 혁신 솔루션으로 협동로봇이 중소제조업체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작업자와 로봇이 안전팬스 없이 자유롭게 함께 작업이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기존의 산업용 로봇에 비해 도입비용이 비교되지 않을 정도다. 또한 설치와 작업 프로세스 변경, 프로그래밍이 쉽다는 것도 큰 이점이다. 바로 협동로봇이 중소제조업을 위한 혁신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협동로봇 시장이 날로 성장세를 확대해 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3월초 유니버설로봇은 지난해 72%의 매출성장과 특히 4분기에 최고의 실적을 보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실적발표에서 요르겐 본 홀렌(Jürgen von Hollen) 유니버설로봇 CEO는 ”전년 대비 72% 매출 성장이라는 전례없는 실적을 달성하게 된 것은 유니버설로봇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돼 경제적 이점이 지속적으로 인정 받고 있고, 직원모두와 파트너들이 최고의 코봇(cobot) 기술을 만들겠다는 흔들림 없는 의지를 보여준 덕분”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또한 ”코봇 시장은 향후 몇 년간 자동화 시장에서 주요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저희 UR 코봇(협동로봇)은 하나의 도구로 인지하고 있다. 사람과 함께 이 코봇을 도구로 활용하고, 안전장치 펜스없이 나란히 일을 할 수 있는 협동로봇으로서 실제로 저희 로봇의 50% 이상이 이러한 펜스없이 사람과 함께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시장에서 중소제조업들을 위한 협동로봇 보급에 적극 나서고, 파트너사들과 함께 협동로봇 도입을 통한 새로운 솔루션 구축 방안들을 개발하고 공유하는데 적극 나설 예정이다. 여기에 협동로봇에 대한 사용자 교육, 지역별 기술지원 체계 구축에도 적극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아이씨엔 5월 10일 내용일부)

소견)사용하기도 쉽고 거의 누구나 저희 로봇을 작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저희 코봇은 3D 업무는 로봇에게 맡기고, 그 시간에 노동자들이 좀 더 효율적인 시간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다준다는데 향후 얼마나 채용할찌 궁금합니다.


by 이남은 2018. 6. 6. 00:30

*유니버설로봇, 일본기업 자사 모듈 생태계로...한국도 제품 확장


유니버설로봇이 일본에서 자사 협동로봇 'UR 시리즈' 모듈 제품 개발 지원을 본격화한다. 한국에서도 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 생태계 합류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유니버설로봇은 협동로봇 분야에서 세계 시장 메이저 기업으로 손꼽힌다. 폭스바겐, BMW, 아우디 등 세계 주요 완성차 기업에 협동로봇 표준형을 다량 공급했다. 현재까지 세계에 1만7000여대 정도 UR 협동로봇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일간공업신문에 따르면 유니버설로봇은 일본 현지기업이 UR 시리즈에 장착할 수 있는 모듈 개발을 지원한다. 

유니버설로봇은 세계에서 'UR플러스(+)' 플랫폼을 활용해 제3회사가 합류하도록 유도했다. 세계 180여개사가 모듈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유니버설로봇과 제3회사가 참여해 유니버설로봇 기반 생태계를 만들려는 의도다. 이를 토대로 UR+ 전용 홈페이지에서 40여개 모듈 제품이 판매된다. 

유니버설로봇은 모듈 개발 기업에 자사 협동로봇 기계도면과 소트프웨어개발키트(SDK)를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1개사가 UR+ 인증을 받아 9월 초부터 판매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외부로 노출된 커넥터를 정리해주는 배선정리 제품이다. 아시아에서 UR+ 인증을 거쳐 판매되는 제품으로는 해당 제품이 최초 사례다. 

(전자신문 11월 3일자)

소견)유니버설로봇은 현재 국내 부품기업과 협의해 비전 시스템과 그립퍼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저 기대가 되며 내년이면 추가 제품이 국내에서 협동로봇 모듈제품이 추가 공개될 것으로 보여 향후 기대가 큽니다.


by 이남은 2017. 11. 10. 00:30

*품종 소량생산 '협동로봇' 대세로 떠오르다


올해 전시에서 가장 눈길을 끈 전시품은 일반 산업용 로봇보다 작은 

체격에 섬세한 움직임을 자랑하는 협동로봇이었다. 기존에 제조업에서

많이 사용됐던 로봇은 대당 1억 원대를 넘는 고가이면서 작업자와분리된

 넓은 공간과 숙련된 전문가가 필요해 중소기업은 사용하기 어려웠다.

반면 협동로봇은 작은 사이즈의 바디를 가지고 있어 넓은 공간이 필요치

않으며, 향후 기계설비 위치를 바꿀 때 용이하다. 또 사용법이 쉽고 안전

하며 섬세한 작업이 가능한 유연성이 특징이다. 더불어 협동로봇은 프로

세스를 변경하는 프로그래밍이 간편하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유지, 관리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중소기업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협동로봇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필요한 기능만 축소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협동로봇 제품도 주목 받고 있다. 국내기업 뉴로메카가

해외기업의 협동로봇 보다 저가의 가격대로 선보인 협동로봇 ‘인디(Indy)’는

임피던스 제어를 통해 사람이 의도해 주는 힘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따라서 의도하지 않은 충돌에 대해서는 센서없이 알고리즘 기술력

만으로 충돌을 감지해 작업 중의 사고와 부상을 방지한다.

(CCTV뉴스 4월 3일 내용 일부)

소견)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 한국, 대만은 다수의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노동율과 출산율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는 이유로 로봇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향후 적용여부가

기대됩니다.




by 이남은 2017. 4. 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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