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인재 발견, 변화 추구, 창조적 복제, 기본과 본질, 실패 후 기회를 잡는 노력."
삼성SDI가 분석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미스터트롯)’의 성공 비결이다. 미스터트롯은 시청률 10%만 넘겨도 성공이라는 다채널 시대에 시청률 35.7%를 기록한 프로그램이다. 결선에 오른 출연자 7명은 아이돌팬덤에 견줄 인기를 이끌어냈다. 우승자를 가리는 최종회 실시간 문자투표 참여는 770만여건에 달했다.

26일 삼성SDI는 최근 사내 소통채널 ‘SDI Talk’을 통해 미스터트롯 성공 비결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삼성SDI 관계자는 "업종은 다르지만, 프로그램 성공 요인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성공 DNA’를 심어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SDI는 미스터트롯 성공 비결로 5가지를 꼽았다. 첫번째는 ‘숨은 인재의 재발견’이다. 진선미(眞善美)에 오른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물론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 등 결선에 오른 7명은 대부분 무명 가수였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갖는 장점인 ‘신선한 주인공 발굴’이라는 기획과 함께, 각자 다른 매력을 발산한 출연진으로 시청자 마음을 잡은 것이다.

(조선비즈 4월 26일 내용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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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남은 2020. 4. 29.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