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주목받는 스마트팩토리

코로나 19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생산에 차질을 빚었던 제조업체는 스마트팩토리 등 공장·시스템 자동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팩토리는 생산라인이 스스로 판단하고 이에 따라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지능화 혹은 디지털화를 뜻한다. 일단 관련 기술이나 시설이 없는 상황에서 1차로 라인과 라인간 연결이 가능한 ‘커넥티드 팩토리’로 발전하고 다시 언제 어디서든 관리가 가능한 ‘컨트롤드 팩토리’로 발전한다. 마지막 단계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최적화된 공장인 ‘옵티마이즈드 팩토리’다.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대기업들은 이미 마지막 단계까지 접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제조업체들 가운데에는 포스코가 스마트팩토리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는 이미 대규모 생산설비를 스마트공장으로 바꿔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포스코는 ‘인공지능 용광로’를 필두로 제철소 공장에 스마트 시스템을 설치했다. 지난 2016년부터 빅데이터 기술 도입 등 스마트 과제들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2500억원 원가 절감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애플경제 3월 17일 내용 일부)

소견)코로나 19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생산에 차질을 빚었던 제조업체는 스마트팩토리 등 공장·시스템 자동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외국인 귀국 등 인력난으로 자동화 추진은 시급합니다.

by 이남은 2020. 3. 20.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