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의 원가 절감에서 배워라


일본 도요타 자동차는 최근 3년 연속 연간 1,00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10%대의 영업 이익을 내며 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도요타는 끊임없는 비용 절감을 통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원가 절감 및 낭비 제거 등에 힘을 써 순이익을 높이며 세계 최고 이익을 내는 기업이 되었다. 보통 기업에서는 원가를 줄여야 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제대로 원가를 관리하고, 제품 개발과 동시에 원가를 계획하는 곳은 많지 않다. 해야 할 필요성은 느끼지만 쉽게 실천하기가 어려운 것이 바로 원가 절감이다.

도요타는 상품별 원가를 항상 공개하기 때문에 직원들이 매일 자신이 해야 할 일과로 개선 활동을 하고, 일 속에서 창의성을 발휘하며 아이디어를 낸다. 상품별 원가는 본사 재경이 계산하는 일반적인 기업 회계를 위한 원가와는 달리 별동대와 현장 직원들의 일상 업무 속에서 계산된다. 상품별 원가를 정확히 계산할 수 있으면 원가 절감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생각지도 못했던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이를테면, 경쟁 업체의 부품 가격 계산이나 협력업체에서 납품받은 부품 원가까지 추정할 수 있다. 아울러 업체들의 기술 수준, 공정까지 읽어낼 수 있게 된다. 또한, 상품별 원가는 공장 부문뿐만 아니라 관리 부문과 사무 직군을 포함하여 전사적으로 통용되는 개념이다. 

도요타는 “이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행동은 ‘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회의를 하고, 거래처에 나가고, 기획서를 쓰는 일상적인 행동이 실제 이익에 공헌하고 있는지, 단지 비용만 발생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확인한다. 그것이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준도 원가와의 비교를 통해 결정된다. 이때의 원가는 인건비만을 가리키지 않으며, 앞에서 말한 상품별 원가 계산과 같은 개념이다. 이처럼 원가를 의식하면 항상 ‘부가가치를 만드는 일을 하자’라고 생각하게 되고, 이것은 결과적으로 성과로도 연결된다.

(한국경제 8월 29일 내용 일부)
소견) 매출을 올려 이익을 창출할 수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원가를 절감하여 이익에 공헌할 수도 있어 이에 공통되는 것은 ‘원가 절감에 의한 이익 창출’은 당연한 것입니다. 



by 이남은 2017. 9. 1. 00:30

*도요타의 원가 기획

지난해 도요타의 자동차 판매량은 1017만5000대. 이 중 794만 대(78%)가 일본 밖에서 팔렸다. 1031만 대를 판매한 폭스바겐그룹에 1위 자리를 4년 만에 내줬지만 도요타의 영업이익률은 10%대로 자동차 업계에서 선두다. 노사관계, 도요타 가문과 전문경영인의 협력, 생산 혁신, 글로벌 전략 등 ‘도요타식 경영’은 지금도 많은 기업들의 벤치마킹 대상이다. 

도요타의 경영 방식은 자주 굵직한 혁신형 뉴스거리가 된다. 이달에 나온 ‘재량 노동제’도 그렇다. 법정 근로시간 이상 일한 근무자에게 시간에 비례해 지급해 온 초과근무 수당을 월 45시간까지는 동일금액으로 지급한다는 것이다. 계장·대리급 이상 7800명이 적용 대상이다. 초과근무를 없애고 생산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단순히 근무시간에 비례한 임금이 아니라는 점에서 ‘임금 유연성’을 한층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을 만하다. 엊그제는 ‘카셰어링(차량공유)’ 실용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하와이에서 시작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카셰어링이 자동차 신차 판매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많지만, 도요타는 이미 우버에 1억달러를 투자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낭비 제거와 ‘오베야 방식’이 원감절감을 지향하는 도요타 혁신의 힘이라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오베야’는 ‘공동으로 사용하는 큰 방’을 의미하는 일본말이다. 신차 개발 또는 현장 개선 때 관련 부문이 한 공간에 모여 투명한 정보 공유 및 즉석토론으로 신속하게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오베야 방식이다.

(한국경제 8월21일 내용 일부)

소견)장기 저성장 국면에서도 실업률 3%로 완전고용 단계에 있는 일본 경제의 비결을 도요타 같은 혁신 기업을 빼고는 설명하기 어렵다. 매출 대비 일자리가 많은 자동차산업의 특성이 제대로 살아 있어 우리나라 자동차회사들도 도요타의 원가 절감 활동을벤치마킹해서 도요타를 이기는 전략을 수립해야합니다.


by 이남은 2017. 8. 22. 00:30

*도요타의 비용절감"낭비의 원인 재고부터 줄여라"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2010년 1000만대 리콜을 극복하고 최근 3년

 연속 연간 1000만대 판매 돌파, 10%대 영업이익을 내며 다시 업계 

정상을 노리고 있다. 도요타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낭비 제거다. 

특히 도요타는 일정 수준의 재고를 모두 낭비로 규정했다. 

생산 라인을 멈추면 가동률이 떨어져 안 된다는 무의식적 생각, 재고는

 많아야 안심이다 라는 생각을 잘못된 것이라 판단했다.

불필요한 제품 생산에 원재료와 부품이 투입돼 현금이 묶이는 것은 

물론 완성 제품을 보관할 용기나 박스, 팔레트, 운반 차량이 늘어나야 

하고 넓은 창고 보관 등의 물류 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자금 흐름이 안 되면 그만큼 조달 금리도 높아진다. 도요타는 이것을 

연못과 그 속에 잠겨 있는 돌덩어리에 비유했다. 과다 생산으로 연못

(공장)에 물(재고)이 많으면 문제(제품 불량, 기계 고장, 잉여 인원 등)

가 잠겨 보이질 않는다. 이런 물(재고)을 퍼내야 문제거리가 보이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인천 차체 부품 제조업체인 A사는 부진한 내수시장과 동종 업종 간 

경쟁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내부 원가 및 비용 절감을 추진해왔다.

문제는 내부 인력을 중심으로 하는 절감 활동을 추진하니 업무 우선 

순위에서 밀리고 부서 간 협조 부족 등으로 이렇다 할 성과는 거두지 

못하는 답답한 상황이었다. 해결책을 찾던 A사 대표는 컨설팅을 활용

하기로 하여 성과를 거뒀다.

(MK증권 6월 7일 내용 일부)

소견)저희 (주)기업혁신센터에서는 기업 생존에 꼭 필요한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컨설팅(경영,기술,R&D 등)을 추진하오니

 문의바랍니다.(기업혁신센터,컨설턴트60명,02-6093-4949)




by 이남은 2017. 6. 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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