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지갑을 여는 아이디어 따로 있다


군위군은 14일과 오는 15일 강소농 자율모임체 활동으로 지속적인 소득향상 지원을 위해 백송 스파비스 관광호텔 메이플홀에서 교육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란 뜻으로, 농가 자립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농업 경영체를 의미하며, 이번 교육은 1박2일 동안 적극적인 참여식 교육으로 위대한 생각을 부르는 역발상 노하우 등 비즈니스 모델 예상을 깨는 아이디어 도출, 경영 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방법 특허 및 상표관리 등 다양한 경영개선실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의 열의가 높아 처음으로 강소농 1박 2일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며, 앞으로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비즈니스모델링 후속교육 등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학습하고 경영개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농가 역량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굿뉴스365 3월 14일자)

소견)적극적인 참여식 교육으로 위대한 생각을 부르는 역발상 노하우 등 비즈니스 모델 예상을 깨는 아이디어 도출방법은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9. 3. 17. 00:30

*사드 보복보다 무서운 것


한국 기업인들은 아직도 중국산이라면 ‘싸구려’ ‘모조품’ 이미지를 떠올린다. 하지만 복제품 산자이(山寨)의 메카였던 광둥성 선전의 화창베이(華强北) 거리는 요즘 문을 닫는 가게가 속출하고 있다. 싸구려 모조품을 팔아 임차료 내기도 쉽지 않은 탓이다. 선전은 어느덧 글로벌 기업들도 인정하는 중국 최대 ‘혁신 마당’이 됐다.

세계에 28개 연구소를 운영 중인 ‘도무지 중국 기업답지 않은’ 화웨이, 중국 최대 스마트폰 기업 부부가오(步步高),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드론(무인항공기) 시장을 개척한 다장커지 등이 모두 선전에 둥지를 틀었다. 8억 명의 이용자 기반 위에서 갖가지 인터넷 융합을 실험하고 있는 정보기술(IT) 공룡 텅쉰도 선전에 본사가 있다. 지난해 한국에 ‘대륙의 실수’ 신드롬을 일으킨 샤오미도 본사는 베이징이지만 외주 생산은 선전에 맡긴다.

중국 시장은 수천 년에 걸친 지방 이기주의가 여전해 파편화한 특징이 남아 있다. 그러나 물류 유통의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정보통신기술(ICT) 영역에서는 전국형 시장이 조기 출현할 수 있었고 4G(4세대) 통신의 등장으로 이 같은 흐름은 더욱 빨라졌다. 2010년 탄생한 샤오미가 불과 4년 만에 중국 최대 스마트폰 기업으로 일시나마 등극할 수 있었던 것도 이 흐름을 탄 비즈니스 모델을 들고 나왔기 때문이다. 중국 시장은 이제 글로벌 혁신기업들이 자신의 구상을 현실화하는 테스트베드(test bed)로까지 떠올랐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최근 뒤늦게 “중국은 더 이상 짝퉁 천국이 아니다”고 공식 인정한 것을 한국 기업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한국경제 6월 20일 내용 일부)

소견)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한국의 중국사업은 여러모로 타격을 입고 있지만 사드보다 더 무서운 것은 중국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혁신 열기입니다.


by 이남은 2017. 6. 26. 00:30

*“초음속 미래형 열차 ‘하이퍼루프’ 2020년 달린다”


“4년뒤가 기대된다”

기술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경제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느냐가 향후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개발을 주도하는 HTT와 하이퍼루프원 등은 같은 목표를 향해 다른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HTT는 다양한 사람과 기업의 참여 유도 통해 사람들의 

생각과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면 하이퍼루프원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발 빠른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HTT의 알본 CEO는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 혹은 사회적 인식 등

 다른 곳에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기술이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이익을 어떻게 내느냐가 문제”라며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싶어지는

 안전성과 편리성을 확보하고, 에너지 절약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21세기 ‘신 실크로드’가 구출될 수 있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코노믹리뷰 9월 29일 내용 일부)

소견)운행에 지장이 없는 최적의 튜브를 구축할 수 있는 최소 비용의 튜브 제작 

방법과 소재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이슈라는데 매우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6. 10. 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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