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성장 모델을 찾아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은 2020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대전환이 시작되고 있다. 한국 경제도 외교도 거대한 도전에 직면한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세계 경제의 두 축인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정학적 위험 요인은 전 세계를 옭아매고 있다. 특히 1990년 이후 세계 무역을 주름잡았던 글로벌 가치사슬(GVC)은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세계 무역과 각국의 경제성장 고리는 한층 약화됐다. 이른바 ‘쌍둥이(수요·공급) 충격’인 코로나19는 기존의 공급망을 무너뜨렸다. 코로나 팬데믹과 과거 초호황을 이끈 ‘3저(저유가·저금리·원화 약세)’가 맞물리자, 경제 불황의 전주곡이 한반도를 덮쳤다. 

산업 생태계 전반의 ‘스마트 제조혁신’ 강화를 위해 10인 이상 중소제조업체 6만7000여개의 스마트공장 보급률을 2030년까지 100% 달성하겠다고 공약했다.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조 데이터 분석 등이 가능하도록 중소벤처기업 전용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또한 제조업 혁신성장 및 경쟁력 강화 특별법, 중소기업의 스마트제조 혁신 촉진 특별법 제정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산업 데이터 플랫폼 및 스마트공장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데이터 표준화 및 인증제 등을 도입하는 계획도 밝혔다.

(아주경제 5월 1일 내용 일부)

소견)제조업을 비롯해 혁신 신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은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국내 투자’에 대한 지원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이를 위해 외국인투자촉진법과 유턴기업지원법 등 국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법령을 정비가 시급합니다.특히고용창출 기여 U턴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by 이남은 2020. 5. 4. 00:18

*4차 산업혁명, 한국 제조업에 엄청난 기회로 작용할 것

한 때 아시아의 호랑이로 불리며 많은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던 한국은 이제 물러설 곳 없는 제조위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위기의 발판이 ‘4차 산업혁명’으로 지목되고 있다. 

“얼마 전 중국 심천에서 기업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한국과 심천이 무엇이 다른가요?’ 라는 질문을 한 적이 있다. 되돌아온 답변은, 한국의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안정된 직장에 갈 수 있을까’ 생각하는 것 같다. 반면 심천은 ‘어떻게 하면 기술 개발을 하고 기업을 해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 다르다고 지적해 공감했다”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생각의 옷을 바꿔입어야 할 때라고 피력했다. 

스마트공장 전문가는 ‘우리 직원들’ 
많은 사람들이 4차 산업혁명, 스마트공장에 대한 도입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데 우리 직원들이 아닌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생각에 박희재 교수는 ‘아니다’라고 말한다. 이어 “4차 산업의 최고 전문가는 내 제품을 가장 알고, 잘 만들 수 있는 직원들로 전담팀(T/F팀)을 만들어 우리 기업에 맞는 해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제조와 서비스의 연계전략을 세워서 어떤 서비스를 공급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며 “경쟁사와 차별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러한 서비스에는 예방보전, 제품수명 예측, 공정이력데이터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서비스를 만들고 생산성 향상, 품질관리 등을 위해 선행돼야 할 것이 기본적인 스마트센서와 사물인터넷(IoT)의 연계이다. 박희재 교수는 설계에서의 3D 프린팅 도입과 협업을 위한 코봇(Cobot : Collaboration Robot)의 도입, 고난도 작업 전에 사전 교육을 위한 AR/VR, 3D 교육 등도 검토해 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산업일보 7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스마트공장은 자사 공장에 맞는 스마트 제조혁신 파악이 먼저입니다.




by 이남은 2017. 7. 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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