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기업에 올라타는 `가마우지` 전략 시급


지금까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급성장 요인은 가격경쟁력으로만

 치부됐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중국 스마트폰은 국내 프리미엄

 제품과 맞먹는 성능과 가격경쟁력으로 무장하고 있다. 

중국 시장점유율 1위 샤오미는 제한된 시간에 제한된 제품을 파는

 헝거마케팅, 주문자생산방식(OEM)과 온라인 소비자 직접 판매를 

통한 원가절감으로 고객을 늘리고 있다.

결국 국내 제조사는 중국 제조사의 마케팅 전략과 시장 소비 패턴 

변화를 읽는 데 실패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부터 대형 유통망 위주

 전략을 소규모 판매점, 온라인 강화로 손질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처럼 중국 현지기업과 협력해온 대형 유통망을 삼성전자가 직접 

관할하면서 현지 유통 파워가 일시적으로 약해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새로운 협력 비즈니스 전략을 짜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는 이유다.

(전자신문 8월 25일 내용 일부)

소견) 우리나라의스마트폰 열세뿐만 아니다. 통신 분야 전반에 걸쳐 

중국과 협력을 비롯해 새로운 대중국 전략이 절실합니다.








by 이남은 2015. 9. 3. 00:30

* 도요타, 1년 만에 부품단가 인하 요청


도요타가 1년 만에 부품단가 인하를 협력사에 요청했다. 실적 호조에도

 신흥국에서 신차 판매가 둔화되면서 차량 판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닛케이신문은 도요타가 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단가

 인하를 요청했다고 20일 전했다. 엔진 및 차체 구성부품을 공급하는

 1차 협력업체 450여개가 대상이다. 단가인하 요구 폭은 평균 0.5~1.5%

수준으로 전망된다.도요타는 하반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가 절감에

 다시 나섰다. 최근 자동차 시장 환경과 폴크스바겐과의 글로벌 넘버1 

경쟁 심화, 신기술 개발에 따라 비용지출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요타 관계자는 “협력사와 함께 진행하는 원가 개선이 경쟁력 원천”

이라고 말했다.친환경 및 신기술 개발 부담도 커지고 있다. 

도요타는 TNGA로 불리는 자동차 제조 기술 도입을 준비 중이다. 

올해 발매되는 신형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엔진과 차체 개량 비용이 비싸 원가 절감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전자신문 8월20일 내용 일부)

소견)TNGA로 불리는 자동차 제조 기술 도입를 위해 엔진과 차체 개선

비용과다로 원가절감으로 메꾸겠다고 하는데 귀추가 주목됩니다.










by 이남은 2015. 8. 29. 00:30

*동화기업 김홍진 대표 "직원 참여형 1515전략으로 반기 매출 3000억"


“2015년까지 원가를 15% 이상 낮춰야 한다.”
국내 1위 목재업체 동화기업의 김홍진 대표가 2010년 취임하자마자

 직원들에게 한 말이다. ‘1515’ 전략으로 불린다. 동남아시아 등에서

 밀려 들어오는 수입 제품에 맞서 원가를 절감하지 않으면 생존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경고였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김 대표는 절박했다. 파격적인 보상안을 내걸었다. 원가 절감 금액의 

10%를 최대 1억원 내에서 인센티브로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존엔 2000만원이 한도였다. 이후 직원들로부터 5000여개의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동화기업은 올해 상반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김 대표는 “1515 전략을 내세운 뒤 원가가 16% 넘게 떨어지고 금액

으로는 연간 193억원 정도를 절감했다”며 “원가 절감 노력이 사상 최대

 실적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8월 17일 내용 일부)

소견)원가 절감에 대해 그는 “직원들이 낸 작은 아이디어를 소중히 

여기고 현장에 즉각 적용해 보라고 지시한 것이 효과를 봤다”고 말해

향후 확대 적용도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5. 8. 25. 00:30

*도요타, 생산방식 바꿔 재고 없애고 용접 시간 단축… 원가절감 '환골탈태'


지금까지 도요타는 범퍼의 경우 같은 차종의 것을 모아서 생산한 뒤 

설비를 교체해 다른 차종을 생산하는 '로트 방식'을 써왔다. 도요타는 

이를 고객이 차를 주문한 순서대로 범퍼를 만드는 '혼류 잇코나가시' 

방식으로 바꿨다.도요타의 한 관계자는 "예전에는 로트 생산이 상식

이었던 범퍼를 잇코나가시로 바꿨다"며 "이를 통해 종래의 방대한 

중간재고를 없앴다"고 설명했다. 용접도 단순화했다. 

기존의 용접은 타점 하나당 약 3초의 시간이 걸렸다. 이를 원격 레이저를

 이용해 약 0.3초에서 1초 수준으로 단축시켰다. 차체 강성은 더 

좋아지고 용접 속도가 빨라지면서 공정 단축도 이뤄졌다는 게 도요타 

측의 설명이다. 도장시설도 단순화했다. 예전의 도장시설은 높이만 

약 10m에 달했다. 도요타는 부대시설을 소형화해 높이를 6.5m로 낮췄다.

 초고장력 강판을 만들기 위해 강판을 가열하는 시간도 4~6분에서 

10~20초로 단축시켰다. 그만큼 생산 속도가 더 빨라졌다. 

이를 통해 도요타는 기존 시설에 들어가는 투자비용을 40%가량 줄였다.

 무타 히로후미 도요타자동차 전무는 "기존 시설에 대한 투자액을 2008년도

 대비 올해는 40% 절감했다"며 "절감된 투자를 자원으로 좋은 차 만들기와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공장의 주변 지역이 매력적인 시설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데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경제 7월1일 내용 일부)

소견)범퍼 주문 순서대로 제작… 방대한 중간 재고 사라져,도장·용접시설도 

단순화, 비용 감소로 재투자 여력 이와같이 생산기술 차별화로 얻어진

결과물이므로 우리나라 자동차업체 벤치마킹해야 합니다







치구만물박사

저자
이남은 지음
출판사
42애비뉴 | 2013-11-11 출간
카테고리
기술/공학
책소개
저자는 생산기술 분야에서 24년, 치구 설계 분야에서 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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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남은 2015. 7. 10. 00:30

원가절감 · 공기단축 … ‘빔 프로젝트’ 도입 바람


◇ 현대·대우건설 빔 프로젝트 ‘가속도’ 
현대건설은 빔을 활용해 고난이도 공사 수행 시 리스크를 줄이고 원가 절감도

 가능한 프리 컨스트럭션 프로세스(Pre-construction Process· 사전 설계 시공

 최적화)를 전면 도입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가상의 공사환경에서 사전 시공을

 진행하면서 도면상 오류, 설계상 간섭, 누락 요소 등을 사전에 해결할 수 있어 

실제 시공과정에서의 분쟁이나 재시공 등을 방지하고 예기치 않은 원가 상승이나

 공사기간 지연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 사전 시공 회의를 통해 발주처, 

설계사, 시공사 등 공사 관계자들의 도면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공사 수행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3차원 기반으로 건설 진행현황과 비용 등을 동시 검토 가능한

 5D 시스템을 일부 현장에 시범 적용했다. 향후 공기 단축을 위한 사전 복합공종

 조립식 건물 제작 기술, 공사정보 자동축적 기술 등 건설 전반적인 과정을 개선

할 수 있는 시스템·기술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너지 경제 6월 18일 내용 일부)

소견)빔 방식은 다양하고 복잡한 건물 외관 및 구조를 설계도면이 아닌 모니터를 

통해 쉽게 확인하고 전기 배선, 설비 배관 등의 겹침 현상도 방지함으로써 시간,

 자재, 에너지 사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기대됩니다







치구만물박사

저자
이남은 지음
출판사
42애비뉴 | 2013-11-1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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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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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생산기술 분야에서 24년, 치구 설계 분야에서 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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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남은 2015. 6. 29. 00:30
*(위드)원가절감 성공한 중소기업 살펴보니

◇신기술 개발로 가공비 감소시켜
중장기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원가절감에 나서는 사례도 있다.
정밀가공업체 S사 대표는 품질과 자동화를 통한 제조공정 개선, 
원가절감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다른 업체에서 안된다고 미리 포기하고 시도조차 생각하지 
않는 제조공정을 개선하기 위해 밤낮으로 연구하고 있다. 끊임없이
실패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고가장비에서만 가능하다는 제조공정을 저가 장비로도 가공해 
원가절감은 물론이고 경쟁력에서 다른기업 보다 한발 앞설 수 있게 
됐다. S사는 기존 플래이트 소재를 사용해 가공하는 공정을 라운드바
 소재를 사용해 가공하면서 가공비를 약 80% 절감시킬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이뤄낸 원가절감으로 다른 업체에 비해 15% 이상의 가격 
경쟁력을 지닐 수 있게 됐다. 이뿐 아니라 가공시간 단축과 설비투자비
 절감으로 지속적인 신규 아이템 수주를 위해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뉴스토마토 5월22일 내용 일부)
소견) 제조공정 개선등 회사 자체적으로 원가절감을 통한 이익 증대를
가져온 중소기업의 좋은 사례입니다










by 이남은 2015. 5. 31. 00:30

*닌텐도, 엔화 약세… 4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브릿지경제 박시형 기자 = 일본 게임기 업체 닌텐도가 엔화 약세에 

힘입어 4년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

닌텐도는 2014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 기준 영업이익이

 247억7000만엔(약 2268억원), 순이익이 418억4300만엔(약 3831

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닌텐도가 회계연도 기준으로 영업이익을 낸 것은 4년만에 처음이다. 

스마트폰 게임 시장 확대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한 닌텐도는 2010년부터

 4년 연속 적자를 이어왔다. 하지만 지속된 엔화 약세와 게임기 하드웨어

 ‘위 유(Wii U)’에 대한 원가절감 노력 등이 시너지를 이루며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매출은 전년 대비 3.8% 감소한 5497억엔(약 5조339억원)을 기록했다.

닌텐도는 매출 확대를 위해 테마파크 건설과 스마트폰 게임을 확대 할 

계획이다.  (브릿지경제 5월8일 내용 일부)

소견)닌텐도다운 이익 수준으로 되돌려놓을 것이라고 하니 무척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5. 5. 18. 00:30

*폴리실리콘 `치킨게임` 심화


2015년 폴리실리콘 제조사들의 예상 생산물량은 35만톤으로 예상 

수요량인 29만톤(태양광 설치량 55GW 기준)을 크게 웃돈다. 

지난해에는 25만톤의 폴리실리콘 수요가 발생했고 31만톤이 공급됐다.

이러한 공급과잉으로 인해 올해 폴리실리콘 가격이 업계의 손익분

기점인 25달러에 못 미치는 15~20달러/㎏ 선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게 수출입은행의 전망이다.

이에 폴리실리콘 업계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원가절감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원가 절감을 통해 제품 가격 하락으로 인한 영향을 상쇄

하겠다는 것. 업계 한 관계자는 "업체들의 물량공세 속에 제품 가격

 하락 압박을 견디지 못해 사라지는 기업이 나올 것"이라며 "결국 

경쟁에서 살아남은 기업들이 그동안 늘려 놓은 생산능력(캐파)으로

 시장 수요를 흡수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타임스 4월6일 내용 일부)

소견)공급과잉으로 가격이 곤두박질치는 상황에서 주요 기업들이 

생산량을 늘릴 계획인데 대책수립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by 이남은 2015. 4. 11. 06:12

*사업다각화로 정면돌파… 원가절감·체질강화


저유가 시대가 장기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건설과 정유,

 석유화학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들 업종의 대표 기업들은 

사업 지역과 분야를 다각화하거나, 원가 절감에 힘을 쏟는 등 저유가 

시대에 체질을 맞추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외 경제 전문가들은 저유가 시대가 공급 과잉과 수요 감소로 최소 



1년에서 길게는 3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관측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중동 산유국과 미국 셰일가스의 공급 경쟁, 그리고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3%대 초반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데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최근 내놓은 ‘국제유가 하락의 원인과 영향’ 

보고서에서 석유시장 공급 과잉 지속과 달러화 강세 등으로 올해 두바이유

가격이 지난해 연간 평균의 65.6% 수준에 불과한 배럴당 63.31달러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투데이 2월2일 내용 일부)

소견)정유업은 저유가든 고유가든 공장을 멈출 수가 없기에 적정 재고를

 유지하는 방법이 최선이며 비축의 의무와 운영 효율성 등 제반 

여건을 다 고려한 최적의 운영을 통해 적정 재고를 유지하는 것이 저유가 

시대에 매우 중요합니다







by 이남은 2015. 2. 8. 00:30

*저비용항공사 "지방 공항 중심 노선 개발로 성장세 이어간다"


국내 저비용항공사들 가운데 연고지 중심의 다양한 노선 개발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에어부산입니다.에어부산이 운항 중인 모든 국제선 노선은 연고지인 

김해공항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에어부산은 지역 항공사란 이미지를 얻어 부산 지역 고객들의 높은 

충성도를 이끌어 내 김해공항에선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도 각각 청주공항과 대구공항에 중국 하얼빈과 상해, 

일본 오사카 등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거나 조만간 취항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제주항공 역시 오는 2월 대구~베이징 노선의 운항을 시작으로 올해 지방 

공항에서 취항하는 국제선 개발에 힘쓸 계획입니다. 
저비용항공사들은 또 현재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도 진행 중입니다. 
이 가운데 주목할 만한 점은 보유기종을 단일화해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면서 

정비사들의 숙련도를 높여 안전성도 확보하고 있다는 겁니다. 

(머니투데이방송 1월28일 내용 일부)

소견) 저비용항공사가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단일기종으로 운영

하는 게 당연한 모범답안이며 여러 종류를 도입했을 경우 투입되는 정비라든가

교육이라든가 관련 비용이 많이 늘어나게 되므로 최우선적으로 해야합니다 






by 이남은 2015. 2. 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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