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의 경우 업무효율화를 통한 원가절감에 적극 나서는 중이다.



현대차는 2012년 브라질공장을 준공하면서 의장공정(차체에 부품을 채우는

 조립과정)에 기존 다종·대량의 부품을 라인 옆에 적재하는 '팰릿 공급방식'

 대신 차량 한 대 제작에 필요한 부품만을 담은 키트(Kit)가 해당 차량과 함께

 라인을 타고 이동하는 '원-키트(One-Kit) 공급방식'을 자사 해외공장 최초로 

도입했다.

기존 대량의 부품 적재로 인한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해당 차량의 부품만을 

사용해 잘못된 부품 결합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불필요한 가격 인상요인을 억제하기 위한 원가절감 활동도 벌이고 있다.

(뉴시스 6월 15일 내용 일부)

소견) 과거의 '납품단가 인하' 방식에서 탈피해 구매·연구개발·생산·판매·사무·

애프터서비스 등 전 과정의 시스템 개선에 주력하는 한편 신차 개발 초기부터

 출시 직전까지 구매와 협력업체 등이 함께 참여해 재료비를 인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은 아주 바람직한 방식입니다.




by 이남은 2016. 6. 28. 00:30

*현대위아, "모기업 현대차 원가율 낮추자" FA 생산에 구슬땀


현대차그룹 계열인 현대위아는 세계 5위권 자동차부품 공장자동화 설비(FA)

 생산 업체다. 엔진부터 변속기·플랫폼 등을 생산하는 공작기계를 제작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5년 NTC나 엔슈 같은 일본 업체 및 독일 업체가

 장악하고 있던 공작기계 시장에 대한 투자로 자동차 제작용 공작기계의 

국산화를 이뤘다. 2008년 울산 현대차 공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현대·기아차

 공장 95%가 현대위아의 자동화 기기를 사용한다. 

현대위아가 공작기계를 생산하면서 현대차그룹의 원가율도 크게 높아졌다. 

유연성 덕분이다. 일본이나 독일 업체의 엔진 생산용 자동화 기기는 1대가 

1~2개 차종의 엔진만 깎아낼 수 있었다. 새로운 차를 생산하려면 큰 비용을 

들어 다시 라인을 설치해야 했다. 하지만 현대위아가 생산하는 엔진 생산

 자동화 라인은 '치구'로 불리는 부품만 갈아 끼우면 기존과 다른 엔진도 쉽게

 생산할 수 있다. 

(서울경제 2월 11일 내용 일부)

소견)현대위아 자체적으로 자동차부품용 자동화 라인도 설치기간이 절반가량
 단축됐다. 베이징 4공장 역시 납품기한을 6개월로 단축한 것도
 매우 잘했습니다










by 이남은 2016. 2. 19. 00:30

*현대모비스 경영 슬로건 '300'… "글로벌 3위 목표"


원가 절감에도 나선다. 부품 모듈화 등 연구개발에도 집중, 3년 내

 33%의 원가 절감을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차·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사용되는 차세대 회생제동 

브레이크시스템 'iMEB(Integrated Mobis Electronic Brake)' 개발에 

성공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현대모비스는 이를 통해 원가를 30% 

이상 줄이는 데 성공했다.

시장품질지수 CS100만을 위해 불량률을 100ppm, 즉 제품 100만개

중 100개(0.01%) 이하로 낮추는 품질경영도 언급됐다. 품질 재발,

일반비가동, 공정불량, 백오더(Back Order), 폐기 비용 부문에서의

낭비·비효율 제로화 달성을 내걸었다.

(아세아경제 1월 26일 내용 일부)

소견) 현대모비스는 2014년 기준 36조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이중 90%가

 현대기아차에서 나왔다. 2006년 크라이슬러에 섀시 모듈을 납품한 것을

 시작으로 해외 완성차에 모듈을 납품 중이지만 비중은 크지 않아 앞으로

 더욱 확대해야 합니다.








by 이남은 2016. 2. 7. 00:30

*현대차, 안방시장 위기 고조…안티 소비자까지 끌어 안았다


중국시장, 판매하락 지속…결국 원가절감 TF 가동 

앞서 제네시스 EQ900 출시와 달러화에 대한 원화가치 하락 등 다소 

호재성 이슈가 많았지만 현대차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전만 못하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신흥국들의 경기둔화와 단조로운

 신차 라인업, 그리고 마케팅 비용과 영업직원의 인센티브 비용 부담이

 주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국시장의 경기둔화를 크게 우려하고 있다. 지난해 

1~9월 중국 자동차 판매순위에서 현대차는 6위로 밀려났다. 현대차가

 중국 자동차회사보다 뒤처진 건 2009년 이후 처음이다. 이 기간 현대

ㆍ기아차는 112만7361대를 팔아 전년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11.4%

 감소했다. 4분기들어 3개월 연속 10만대 판매고를 올리며 회복세를 

탔지만, 중국 토종 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완전히 따돌리지는 못했다.

 현대차에 있어 중국시장은 글로벌 전략에서 전략적 요충지다.

(이투데이 1월 15일 내용 일부)

소견)현대차는 원가절감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하며 수익성 회복에 

집중하고 있고 현대차는 중국시장에서 인센티브와 광고마케팅 비용을

 증액하며 원가개선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있는데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by 이남은 2016. 1. 24. 00:30

*포항제철소, 절약습관’으로 원가절감 실천


막연하게 에너지 절감을 강조하기 보다는 낭비로 인한 부가적인 비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도 하고,

에너지 절감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절전도 돕고 있다.

최근에는 직원들이 회의참석이나 현장점검 등으로 자리를 비우는 경우

 사무기기에서 낭비되는 전기를 아낄 수 있는 PC 전원옵션 설정법을 

상세히 공유해, 갑작스런 자리 이석에도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모니터

 등이 절전모드로 자동 전환되도록 도왔다.

사무공간의 조명은 구획별로 스위치를 세분화하여 낭비를 제거하고 

있으며, 공장의 경우 자연채광을 최대한 활용하고, 전력효율이 좋은 

LED 조명으로의 교체작업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 개인용 난방

기구 사용을 자제하는 절전습관도 직원들 사이에 정착됐다.

(프라임 경북뉴스 1월 7일 내용 일부)

소견)불출 후 비교적 장기간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자재 또는 잉여자재에 

대해서도 반납을 요청해 재활용율을 높이고 있어 표준화되기를 바랍니다.








by 이남은 2016. 1. 17. 00:30

*품질혁신으로 도약을 꿈꾸다 ‘신우이엔지’


신우이엔지는 이미 기초과정을 마쳤고 현재 심화과정을 진행 중이다. 

무엇보다 싱글PPM 품질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싱글PPM은 

단기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 100만개 중 불량품 개수를 한자리로 줄이고,

 장기적으로 불량률 ‘제로’를 목표로 한다. PPM은 백만 개 중 불량품 

개수를 의미하는 단위다. 주로 전수조사를 통해 불량품의 개수를 파악할

 수 있을 때 사용한다.

전체 매출이나 생산량의 3%이상 차지하는 품목의 불량률, 회사의 품질

경영시스템이 일정 수준 도달한 업체만 중소기업청에서 해당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통상 ISO9001과 140001을 받은 업체들이 밟는 

과정이다. 특히 신우이엔지는 올해 중소기업 품질혁신 과정에서 우수

지도사례로 꼽히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공기조화기에 대한 불량률 절감을 목표로 

안희준 믹스녹색경영연구원장 등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왔다. 

(이투뉴스 1월 2일 내용 일부)

소견)전 임직원이 품질혁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도입했고,

 관련분야에 대한 능력향상을 위해 사내교육을 진행했다. 또 소집단 모임과

 제안활동, 정품·정량·정위치·정리·정돈 등 3정5S활동으로 원가절감 및 

품질향상에 지속 실천이 중요합니다








by 이남은 2016. 1. 11. 00:30

*대기업 CEO 3명 중 2명 "내년 긴축경영"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35개 기업 CEO를 대상으로 내년 경영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2.3%가 ‘긴축경영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는 글로벌 경영위기 직후인 2008년 12월 조사(긴축경영 

응답률 67.1%) 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30.2%는 ‘현상유지를 하겠다’고 

했으며 17.4%만이 ‘확대경영을 펴겠다’고 응답했다.

‘내년에 긴축경영을 하겠다’고 답한 CEO를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CEO가 66.7%로 중소기업 CEO(45.8%)보다 훨씬 많았다. 긴축경영을 

하겠다고 답한 CEO들은 구체적인 방법으로 전사적 원가 절감(42.4%)과 

인력부문 경영합리화(24.7%), 신규 투자 축소(17.7%)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경제 12월14일 내용 일부)

소견)원가 절감은 물론 인력 구조조정과 신규 투자 축소도 마다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나서 매우 걱정이 됩니다








by 이남은 2015. 12. 21. 00:30

*중국의 LCD패널 공세에 삼성·LG 올레드 패널에 집중


 중국 액정표시장치(LCD) 업체들의 거센 공세에 패널가격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삼성과 LG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의 비중을

 높여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우위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15일 시장조사기관 위츠뷰에 따르면 11월 초 패널 가격을 조사한 결과

 55인치대형 TV 패널 가격은 전월 대비 2% 하락했다. 32~43인치 TV

 패널 가격도 3% 내렸다.

패널 가격 하락은 TV 수요가 둔화하는 와중에 중국 업체들이 생산량을

 늘린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LG디스플레이는 TV용 대형 OLED 패널에 집중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대 TV 시장인 중국을 중심으로 OLED TV 시장을 확대, OLED 

TV를 기존 LCD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 잡게 한다는 목표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패널의 원가절감을 위한 전사 차원의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별도의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 원가절감을

 위한 재료비와 수율 등에서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메트로 11월 15일 내용 일부)

소견)LG디스플레이는 지난 3·4분기 실적발표에서 "4·4분기부터 OLED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며 "차별화 전략과 동시에 OLED

 시장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속적인 이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하니 향후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5. 11. 22. 00:30

*삼성, 퀀텀닷필름 보다 ‘색보정필름’에 무게 더 둬...원가 절감 효과 초점


QD필름 역시 자체 개발로 품질과 수급관리 등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했지만 여전히 생산 단가가 높다. 특히 크기가 커질수록 생산단가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 원가부담이 크다.

색보정필름은 삼성이 국내 필름전문 업체 SKC하스와 공동 개발했다. 

무기물질을 적용한 QD필름과 달리 유기 소재를 적용해 QD필름에 비해

 성능은 비슷하면서도 원가는 절반 이상 줄였다.

QD 소재는 수분과 산소에 취약해 이를 차단하기 위한 배리어(Barrier) 

코팅 작업이 필요하다. 또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명암비를 보완하기 위해 

백라이트유닛에 발광다이오드(LED)를 추가하거나 색보정 필터 등 여러

부품을 추가 사용하는 등 부가적인 비용이 더 든다. 하지만 삼성이 개발한

 색보정필름은 유기소재를 적용한 만큼 별도 보호막이 필요 없어 공정 

과정이 단순해 제조단가도 저렴하다.

(전자신문 9월 30일 내용 일부)

소견)색보정필름은 QD필름에 비해 성능은 다소 떨어지지만 원가는 절반 

이상을  줄일 수 있어 경쟁력 향상으로 수출확대도 기대해봅니다.








by 이남은 2015. 10. 10. 00:30

*대흥이엔지 / 프로그레시브 금형 독보적… 생산성 3배 향상 시키기도


(주)대흥이엔지(대표 전제항·사진)는 프로그레시브 금형(Progressive Die)에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그레시브 금형이란 여러 단계의 공정을 

거치며 단계마다 필요한 단일 금형을 한 공정으로 압축시킨 것으로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 효과가 크다.

대흥이엔지의 경우 각 공정 별로 13명이 필요했던 작업인원을 2명으로 

줄이면서도 생산성은 3배로 늘어나고 품질의 균일성도 좋아졌다. 

프로그레시브 금형은 생산성 향상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설계와 

제작에서 고도의 기술력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 분야다.

각고의 노력 끝에 이를 실현시킨 기술력을 기반으로 대흥이엔지는 복사기,

 프린터, 전자레인지, LED 등 전자부품을 프레스 양산해 삼성전자, 샤프, 

신도리코 등 굴지의 국내외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한국일보 9월1일 내용 일부)

소견)금형개발, 제작, 생산, 조립까지 일관된 생산체계를 갖춘 강점에 

프로그레시브 금형에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극대화해 고객 만족을 실현시킨다면 글로벌 넘버1를 기대합니다.







by 이남은 2015. 9. 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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