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포크리프트(Toyota Forklift)가 도요타 어드밴스트 로지스틱스 회사인 바스티안 솔루션즈와 손잡고 개발한 창고용 자율 로봇 2종을 공개했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지난 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중앙제어방식 라이더(Center-Controlled Rider)’와 ‘코어 견인 트랙터 자동화 지게차(Core Tow Tractor Automated Forklifts)’는 고도의 작업 표준화, 반복성을 가지며 앞선 인적 관리 없이도 손쉽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제조시설 및 물류센터 운영을 위해 설계됐다.

이 차량들은 블루보틱스(BlueBotics)의 ANT 소프트웨어(SW)를 사용한다. ANT는 자율 이동로봇(AMR)이나 무인운반차(AGV)에 있어 운영체제(OS)와 같은 것이다.도요타의 신형 차량 2대는 AGV로 표현되지만 자율 작동 성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AGV와 로봇 지게차는 점점 더 제조 시설과 물류 센터 운영의 주류가 되고 있다. 이런 곳에서는 고급 인적 관리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고도로 표준화되고 반복적이며 단순한 업무를 수행한다.

(로봇신문 12월 6일 내용 일부)

소견)도요타는 자재 처리 작업에서 창고 기술을 통합하는 보다 혁신적인 방법을 발견함에 따라 AGV가 널리 사용될 것이라고 말한다. 인적관리 없이

by 이남은 2020. 12. 11. 00:18

중국은 부족한 수소차 핵심 기술로 인해 관련 기술을 자체적 개발하기보다는 아웃소싱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우리와 수소 관련 기술을 다투고 있는 일본의 도요타의 수소 전기차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 관계자는 “도요타는 현지 업체의 수소관련 기술 개발 과정에 다각적으로 참여하면서 중국 업체들의 기술적 기반이 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도요타의 부품과 기술 등을 공급하면서 시장 선점효과를 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요타는 2017년 중국에서 수소차 생산을 결정하고 자사의 수소차로 3년간의 성능 시험을 마쳤다. 중국합작사인 제일기차(FAW 자동차)와 광저우 자동차그룹(GAC 모터스)에서 토요타의 FCEV 모델인 미라이를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작년에는 FCEV 핵심 부품의 중국 판매를 결정한뒤 GAC, FAW, FOTON(BAIC 상용차 브랜드) 등 다수의 자동차업체 및 수소차 관련 업체와 기술 제휴를 했다.
북경자동차 그룹(BAIC) 산하의 상용차업체 FOTON과 파트너십을 통해 연료전지와 수소탱크 등을 지난해 4월 공급했다. 기타 상용차업체와의 파트너십도 추진 중이다. 한편, 지난해 4월 칭화대학과 미래기술연구소를 공동으로 설립했다.

중국에서 자동차 관련 생산공장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이전에 카세트 오디오는 ‘마이 마이’라는 공식과 같이 중국 현지 자동차업체는 도요타의 수소차 기술을 자사 제품에 탑재할 수 있는 것을 큰 장점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며 “향후 일본 부품업체와의 파트너십 확대가 지속되면 중국 수소차산업 내 영향력은 더 높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웍스 4월 11일 내용 일부)

소견)도요타는 수소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 중 가장 빨리 중국에 진출해 수소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기술표준 선점과 현지 인재육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도요타와 같이 초기 기술개발 및 시장에 진출해 바닥부터 현지 시장을 선점하는 노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by 이남은 2020. 4. 16. 00:05

 도요타 자동차가 올 상반기(2019년 4~9월)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 그러나 도요타는 3분기 연속 반기 순이익에도 올해 영업이익과 매출을 모두 낮춰 잡는 등 위기는 다가오고 있다며 경계감을 늦추지 않는 모습이다.실제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번 실적은 도요타의 가장 큰 장점인 원가 절감에 대한 한계를 드러내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원자재 가격 변화에 따른 영향을 제외한 원가절감 효과는 2019년 3월 2500억엔 정도로, 지금까지 꾸준히 3000억엔 이상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적은 수치다. 곤 겐타 회계 본부장은 “2020년 3월 기준 원가 절감 효과는 2500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1대당 원가 절감이 얼마나 이뤄졌는지를 따져보면 이같은 경향은 더욱 역력하다. 2017년 3월에는 엔고에도 3340억엔에 달하는 원가를 절감했다. 1대당 원가 절감은 3만 7000엔, 2020년 3월에는 2만 8000엔이다.

원가 절감의 가장 큰 장벽은 점점 치열해지는 기술 경쟁이다. 더 이상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사람과 장소, 사물을 잇는 최첨단 전자기기로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도요타 역시 첨단 기술을 도입해 제품 경쟁력을 갖춰야 하지만, 이에 따른 비용이 모두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닛케이는 올해 출시한 코폴라 역시 최신안전지원시스템, 스마트폰과 연계한 자동차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지만 주력시장인 미국에서의 판매 가격은 1만 9600달러로 이전 모델보다 5% 가격이 인상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TNGA’(Toyota New Global Achitecture) 플랫폼을 적용하는 모델을 늘려 원가 절감 노력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곤 본부장은 “설계 원가, 고정 비용, 감가상각, 투자 비용 억제 등에도 효과가 있다”며 “TNGA를 적용시킨 모델을 향후 2년간 20개까지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11월 8일 내용 일부)

소견)치열한 기술 경쟁 속 원가 절감 어려워진다고 ‘TNGA’(Toyota New Global Achitecture) 플랫폼을 적용하는 모델을 늘려 원가 절감 노력을 지속,즉 설계 원가, 고정 비용, 감가상각, 투자 비용 억제 등 정말 우리나라가 배워야할 회사입니다.

by 이남은 2019. 11. 12. 00:03

*멀어지는 중국 대신, 일본을 다시 보자


규제 혁파와 관련해 일본이 보여주고 있는 사례들은 매우 놀랍다. 과거라면 보수적인 일본에서 감히 상상도 못할 정도의 일들이 줄줄이 터져 나오고 있다. 수도권 규제를 과감히 풀면서 공장이 둥지를 틀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고령화로 인해 늘어나고 있는 유휴 농지를 기업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삐를 풀었다.
 
한편으론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기 위한 ‘소사이어티 5.0’이라는 ‘신산업구조비전’을 서두르고 있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향후 도래하는 새로운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겠다는 구제적인 목표를 담고 있기도 하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자동차, 원격의료. 드론 등 신산업이 아무런 제재 없이 성장의 가능토록 ‘국가발전특구(Testbed)'를 지정해 놓고 있다. 풀 수 있는 규제는 모조리 풀겠다는 의지의 천명이다.
 
궁극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이라면 할 수 있는 조치는 다하겠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꺼져가는 성장의 불씨를 살려내기 위해서는 기업이 일어나야 되고, 정부는 이를 최대한 백업하겠다는 것이 아베노믹스의 핵심 골자이다.
 
일본의 부활 조짐을 몇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정치권의 변모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던 여·야의 모습이 사라진 것이다. 국익 확보나 경제 살리기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삼류 정치를 청산하면서 규제 철폐와 완화에 대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이에 뒤질세라 정부는 경제 활성화에 올인하고 있다. 안정적 환율(엔저) 유지, 재정 확대 등을 통해 기업의 기(氣)를 살려주는데 모든 초점을 맞춘다. 기업이 살아나야 고용이 늘어나고 소비도 확대되면서 세수도 증가하는 경제의 선순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은 어떤가. 일본 사회에서는 ‘공기를 읽는다’는 말이 있다. 이는 단순히 남보다 튀지 않고 주변의 눈치를 본다는 본래적 의미도 있지만 어려울 때는 강인한 인내로 표출되기도 한다. 개인의 사생활이 철저하게 상식(常識)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결코 무리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극렬한 노사 대립이 1980년대에 없어진 일본과 달리 우리에게 아직 지속되고 있는 것도 대조적이다.
 
 
사드 문제로 중국이 멀어지기 시작하면서 일본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다시 점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는 일본의 부활 조짐과 직접적 관련이 있다. 일본 기업을 다시 배우려는 연수도 늘어나고 있고, 일본을 찾는 관광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일 양국 간의 정치·외교적 갈등이나 과거사 문제 등 민감한 이슈가 있기는 하지만 민간 레벨의 교류는 확대돼야 한다. 여전히 일본에서 배울 점이 많다. 일본의 실패, 그리고 재건 조짐 등 이 모든 것이 우리와 절대 무관치가 않다.
 
지금 우리 경제에서 가장 절실한 것은 꺼져가는 성장 동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다행히 정부에서도 친(親)기업 정책 노선에 대해 눈을 뜨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이 정도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일본은 물론이고 미국, 유럽 등 모든 선진국들이 경제 살리기에 전력투구를 하고 있다. 다소 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들의 중심에는 기업이 있다.
(스카이데일리 8월 28일 내용 일부)

소견)원가절감을 통해 다시 우뚝 선 도요타와 처절한 구조조정으로 재생한 일본의 자존심 소니라는 회사에서 ‘주식회사 일본’을 지탱하고 있는 주주들의 화합과 협력으로 일본의 기업이 화답을 하며기사회생을 하고 있어 우리나라는 일본을 다시 벤치마킹을 해야합니다.




by 이남은 2017. 8. 31. 00:30

*작은 차 갈아탄 도요타… 신흥국 시장 드라이빙


도요타는 다이하쓰와 소형차의 공동 개발이나 부품 공동화 등도 진행해

 나갈 방침이며 다이하쓰는 도요타의 신흥국 거점에 기술자를 파견하기로

 했다. 다이하쓰는 1998년부터 도요타의 소형차를 위탁 생산해 왔다. 

도요타 관계자는 “다이하쓰가 완전 자회사가 되면 협력 범위와 진출 

지역을 확대하기 쉽다”고 말했다. 도요타는 당장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

 대한 소형차 진출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스즈키와 도요타는 주식 상호 교환 등을 통해 협력과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신문 1월 29일 내용 일부)

소견)스즈키의 부품 조달망을 활용하고 완성차 개발·생산 과정에서의 공조로

 도요타의 소형차 사업 확대의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계산인데 향후

 지켜봐야 합니다.








by 이남은 2016. 2. 8. 00:30

* 도요타, 1년 만에 부품단가 인하 요청


도요타가 1년 만에 부품단가 인하를 협력사에 요청했다. 실적 호조에도

 신흥국에서 신차 판매가 둔화되면서 차량 판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닛케이신문은 도요타가 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단가

 인하를 요청했다고 20일 전했다. 엔진 및 차체 구성부품을 공급하는

 1차 협력업체 450여개가 대상이다. 단가인하 요구 폭은 평균 0.5~1.5%

수준으로 전망된다.도요타는 하반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가 절감에

 다시 나섰다. 최근 자동차 시장 환경과 폴크스바겐과의 글로벌 넘버1 

경쟁 심화, 신기술 개발에 따라 비용지출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요타 관계자는 “협력사와 함께 진행하는 원가 개선이 경쟁력 원천”

이라고 말했다.친환경 및 신기술 개발 부담도 커지고 있다. 

도요타는 TNGA로 불리는 자동차 제조 기술 도입을 준비 중이다. 

올해 발매되는 신형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엔진과 차체 개량 비용이 비싸 원가 절감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전자신문 8월20일 내용 일부)

소견)TNGA로 불리는 자동차 제조 기술 도입를 위해 엔진과 차체 개선

비용과다로 원가절감으로 메꾸겠다고 하는데 귀추가 주목됩니다.










by 이남은 2015. 8. 29. 00:30

*.도요타, 새로운 개발·생산 기술 도입...

단기 계약직 특별수당제도 부활


도요타는 최근 새로운 자동차 개발·생산 기술 도입을 앞두고 

자동차 생산 및 판매가 급증하는 가운데 현장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자 계약직 사원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 주기로 했다. 

단기 계약직 사원에게 10만 엔(약 93만원)의 특별수당을 

지급키로 한 것. 단, 모든 계약직 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건 

아니다. 근로 계약을 경신한 사원에 한한다. 도요타는 2013년

 7~12월에도 단기 계약직 사원에게 특별수당을 지급했다. 

도요타는 정부의 소비세율 인상 이전 갑작스럽게 늘어난 수요로

 신차 생산· 판매가 급증했다. 이 때문에 공장이 바쁘게 돌아

가면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숙련된 직원의 

정년 퇴직이 잇따르고 있어 상황은 더욱 녹록지 않다. 

이에 도요타는 이 구멍을 메울 젊은 인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계약직 및 정사원 채용을 전년의 2.7배인 300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계절을 감안한 5월 

유효구인배율은 1.19배로 약 23년 만에 최고치였다. 

생산 연령 인구가 줄어드는 반면 경기 회복으로 기업이 채용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대우가 좋다고 알려진 도요타에서도 

우수 인재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타업체 역시 인력난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투데이 7월10일 내용 일부)

소견)현재 도요타는 ‘TNGA’로 불리는 새로운 자동차 개발 및 

생산 방법을 준비하고 있다. 핵심 부품을 통일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상품력 강화를 병행하려는 시도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5. 8. 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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