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는 공장 자동화가 아니다"


“스마트팩토리와 공장 자동화는 전혀 다릅니다. 기간으로만 봐도 공장 자동화는

 2, 3년 전부터 적용해오던 것이며, 스마트팩토리는 등장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개념입니다.”

제조에는 관련된 물품 조달, 물류, 소비자 등 다양한 엔티티(객체)가 존재한다. 

스마트팩토리는 이 객체에 각각 지능을 부여하고 이를 IoT로 연결해 자율적으로 

데이터를 연결·수집·분석하는 공장이다. 공장 자동화는 컴퓨터와 로봇과 같은 

장비를 이용해 공장 전체의 무인화 및 생산 과정의 자동화를 만드는 시스템을 말한다. 

“실제로 현재 공장 현장에서는 단위 공정별로만 자동화, 최적화가 이뤄져 있습니다.

 공정이 서로 유기적이지 않지요. 그래서 데이터가 개별적으로 수집합니다. 

반면 스마트팩토리는 '연결성'으로 이뤄져 있지요. 데이터를 수집하면 데이터

끼리 연계가 가능합니다. 이것이 스마트팩토리와 공장 자동화의 가장 큰 차이점

입니다.”현재 대량생산 시스템의 생산성 향상 분야에서 스마트팩토리는 초기 

단계로, 현재는 핵심 부분에 적용된다기보다 환경 제어와 같이 영향이 적은 보조

 분야부터  조금씩 실행되고 있다. 

홍승호 교수는 헬스케어 같은 일부 분야에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Industrial Internet

 of Thing)이 이미 도입한만큼, 공장에도 IIoT를 도입해 스마트팩토리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블로터앤미디어 3월 15일 내용 일부)

소견)스마트팩토리를 받아들이고자 하는 기술과 의지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런 문제 논의가 어느정도 이뤄지고 나면, 2-3년 뒤 스마트팩토리 가시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중견기업은 구축가능하나 중소기업은 어렵습니다.


by 이남은 2017. 3. 20. 00:30

*한국훼스토, 인더스트리 4.0의 선두에 서다


최근 독일정부의 두 개 부처 장관이 참여해 발족된 스마트팩토리 협의체

에서, 훼스토는 모션&핸들링 분야 기업으로 선정됐다. ‘인더스트리 4.0’

 구현을 위한 선두에 서게 된 것. 훼스토가 지향하는 산업 애플리케이션의

 현재 시점에서 스마트한 솔루션은 모듈형 생산 시스템(MPS)이다.

 MPS는 각각의 생산 공정이 모듈로 구성돼 손쉽게 재조직·재구성이 가능

하며, 유연한 생산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지멘스와 

협업해 고도로 복잡한 모듈화된 제품의 핸들링 및 조립을 위한 데모장비를

 구현했다. 

훼스토의 가장 큰 강점은 공압과 전기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에 있다

(FA저널 7월 12일 내용 일부)

소견)FA 트렌드에 대한 성숙도가 올라 인더스트리 4.0에 대한 요구가 

높아질수록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훼스토의 가치는 드러나지

않겠습니까? 기대됩니다.




by 이남은 2016. 7. 23. 00:30

*속도 내는 스마트팩토리 산업현장 도입


중소기업 사례로 소개된 업체들은 고무 패킹 제조업체인 라이쏠, 

새한진공열처리, 재영솔루텍, 삼일금속, 혜성ENG 등이다. 

라이쏠은 생산 공정에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해 작업준비 시간을 

단축하고 불량률 개선, 원가절감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새한진공열처리는 IT 활용 자동화 설비로 열처리 작업결과 

빅데이터를 구축했다 

재영솔루텍 은 설계 생산정보 공유시스템을 통해 작업시간을 

30∼40%까지 단축시켰고 삼일금속은 공정자동화, 공정변수 

모니터링 및 제어시스템 구축을 통해 작업자 유해환경 노출 감소, 

품질향상 및 생산성 개선 등의 효과를 거뒀다. 

혜성ENG도 생산/품질 종합관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 향상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일보 6월 8일 내용 일부)

소견)중소기업청은 산업자원부, 스마트공장추진단 등과 협력해 올 

연말까지 760개의 스마트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반듯이 스마트팩토리 적용전에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by 이남은 2016. 6. 16. 00:30

*‘스마트 팩토리’전략으로 제조업 위기 극복


경북 구미에 위치한 이중사출업체인 디피엠테크도 삼성 전문 멘토 4명이

 상주해 현장을 바꾸기 위한 대대적인 개선활동에 나선 사례다.

디피엠테크는 삼성전자 멘토의 지원하에 총 393건의 현장 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개선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게이트 커팅 자동화 설비를 도입

하여 Tact Time을 기존 대비 약 53% 단축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공정 사출 조건 변경 및 런너 취출 로봇 동작 Loss 개선을 

통해 작업 애로공정을 개선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처럼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디피엠테크는 수주물량이 기존 월 

200만대에서 290만대로 약 45% 증가하는 성과를 나타낼 수 있었다.

한편 이와 같은 스마트 공장을 구현하기 위해선 빅데이터 분석 능력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 그리고 사물인터넷을 구현하기 위한 센서

 네트워크 등 다양한 ICT 기술이 활용된다.

(디지털데일리 1월 2일 내용 일부)

소견)개별적인 시스템과 솔루션 도입만으로 스마트 공장을 구현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뜻이라 스마트 공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통합(SI) 능력이 필요하며 이는 IT서비스업체들의 영역이기도 합니다.








by 이남은 2016. 1. 9. 00:30

*"삼성의 혁신을 창조경제 실현으로" -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 강연


김종호 사장은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삼성 토크 콘서트 ‘플레이 더

 챌린지’에 연사로 나서 제조기술 혁신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삼성전자의 

도전에 대해 다뤘다. 그는 20년 전 삼성전자가 구미사업장에서 불량 무선

전화기 15만대를 불태운 ‘화형식’을 회상하며 “이러한 혁신의지가 삼성전자를

 세계 스마트폰 시장 선두주자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갤럭시S6 출시 비화도 소개했다. 김 사장은 “견고하고 아름다운 디자인 

구현을 위해 소재를 메탈로 전환했다”며 “베트남 생산공장부터 새로 지어야

하는 도전으로 실패할 경우 막대한 손해가 우려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분 완공된 공간에 매일 수백대의 새로운 메탈 가공설비를 설치하며

 적기 생산에 성공했다”며 “모두 함께 도전했기 때문”이라고 요약했다. 

최근 맡은 창조경제지원센터에서의 도전 의지도 밝혔다. 김 사장은 “1000여개

 중소·중견기업에 삼성의 혁신 노하우를 전파하겠다”며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제조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11월13일 내용 일부)

소견)현장에 답이 있다는 ‘3현 주의(현장·현물·현상)’를 들며 삼성창조경제지원센터

 역할로 “자동화, 정밀가공기술, 사물인터넷(IoT) 접목 현장관리시스템 등의 제조

기술 노하우를 중소·중견 기업에 전수, 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소개했는데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5. 11. 19. 00:30

*미라콤아이앤씨, 스마트팩토리 시장 본격 노크


미라콤 스마트 팩토리 전략은 MES와 같은 생산관리 시스템 구축을 넘어

 '설비 자동화, 물류 지능화 및 제조 데이터 가시화'까지 아우르고 있다.

 MES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장 내 생산설비 및 공정물류 운영을 자동화

하고,제조정보 통합관제 체제를 갖추는 것으로 요약된다.

설비 자동화는 관련 설비에서 통신 및 제어 수준을 높여 긍극적으로 무인

(無人)생산을 가능케 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측은 구형 설비의 개조개선

까지 미라콤 솔루션이 지원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물류 지능화는 실시간으로 최적화 된 생산자원 운영을 위해 공장 내 생산

물류 관리체계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조 데이터 가시화는 시공간에

 관계없이 설비 및 센서로부터 수집되는 제조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제을 구축함으로써 포괄적인 제조 관제를 가능케 한다.

(ZDNet Korea 9월 11일 내용 일부)

소견)자사 스마트 팩토리 전략에 대해 표준화 되지 않은 개발이 필요한 

업무까지도 MES 솔루션을 활용해 유연하고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으며,

 IoT 미들웨어, 모바일, 센서 등 최신 ICT 요소를 포트폴리오에 내재하고

 있다는 것도 차별화 포인트라고하니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by 이남은 2015. 9. 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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